
그들이 궁금하다
'새로운 자유에 도전'하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 6월경 서울에 온다
서태지
LA에서 어학 연수중, 6월경 일시귀국 예정
미국에서 언어연수를 받고 있는 서태지가 조만간 비밀리에 일시 귀국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일시귀국의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다. 첫째 비자문제. 항상 매니저에게 장기비자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던 서태지는 보다 오랜 체류를 위해서는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한번은 들어왔다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 머물면서 영어연수와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비자연장이 필요하기 때문. 또 6월 입국의 또다른 이유는 '시대유감'을 살리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은퇴당시는 6월 '시대유감' 발매여부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었으나 드디어 기다리던 6월이 온 것. 항상 '시대유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서태지가 그냥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반도음반측에서도 시대유감을 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팬들과 가요관계자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시대유감'은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를 하고 앨범으로 나올 예정이다. 물론 이번 앨범에 실릴 '시대유감'이나 그외의 리믹스버전들의 녹음은 재작업을 할 필요가 없이 준비돼 있다. 현재 마스터 테이프는 서태지가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새 앨범이 나올 경우 모른 척 할리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곡도 아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이기에 아마도 비밀리에 입국해 마무리작업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만 놓지는 못할 서태지이기 때문이다.
'시대유감'은 노래 3-4곡의 리믹스된 곡들을 담아 또다른 형식의 베스트 앨범으로 나오게 되고 언제 나올지는 아직 결정이 안된 상황이다. 서태지는 현재 여러 곳을 여행하고 지난 4월 21일 미국 LA로 돌아와 무엇인가 배울 계획을 세우다 아직까지 깊이있는 공부보다는 언어연수를 받기로 결심을 하고 현재 공부중이다. LA 친지들을 총동원해 개인교수를 알아본 서태지는 현재 공부를 시작했으며 측근에 의하면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고. 아마도 어학연수과정이 끝나는 동안은 LA에서 머물 것이다. 또 틈틈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여전히 고심중이라고. 이제부터 또다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원점에서 차근차근 시작할 예정이다.
양현석
실용음악교재 구입, 열심히 공부중
후배가수를 키우며 제작자로 나서겠다고 은퇴 이후 밝혔던 양군은 아직은 부족한 게 많아 성급하게 시작할 때가 아님을 깨닫고 당분간은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게 급선무라고 깨닫고 부족한 음악공부에 들어갔다. 양군은 지난번 미국에 갔을 때 구입한 실용음악에 관한 책의 번역을 부탁해놨고 그 책을 토대로 공부를 하게 된다. 아마도 지난 잠적때 혼자서 화성악을 공부했던 것처럼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그는 외부와는 여전히 접촉을 안할 예정이다. 또 어느정도 공부를 마치고 나면 공부를 계속하면서 제작자로 나서게 된다. 그때도 매니저를 따로 두고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또 하나의 소식은 양군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에게 그동안 잠적 이후 함구했던 자신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곧 팬들을 찾아가게 된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그들의 전 매니저 김철부장의 소속 신인가수 '킵 식스'의 앨범이다. 그 앨범에 총 3곡에 참여했는데 2곡은 가사만 1곡은 작사, 작곡 모두에 참여했다. 이 앨범 참여는 전 매니저에 대한 보답차원의 것으로 작사,작곡 모두 쓴 곡이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들에게 전하는 그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이주노
DJ로 자리 굳건히, 영턱스 활동개시
지난 4월 DJ로 나서 약 두 달의 경력을 쌓은 이주노는 벌써 인기DJ로 떠오르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이 능숙해진 그는 보다 여유롭게 두 시간을 진행하고 있고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는 빈 자리를 이주노가 채워주는 것 같다는 위안을 받고 있다. 양군과는 가끔씩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거나 낚시를 가자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주어진 자신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주노는 현재 준비를 마친 6인조 후배가수 '영턱스'도 활동준비에 들어가 보다 더 바빠질 전망이다. 방송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후배가수들과 대화를 하거나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의 실력과 경험을 전수하고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창조한 서태지
신세계 백화점 기획시리즈인 개척자 정신을 담고 있는 캠페인성 이미지 광고, 첫번째광고는 미니스커트 제1호인 윤복희를 모델로 한 '미쳤군'이 헤드라인이던 광고의 마지막 시리즈. 꿈과 용기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서태지 모델의 광고는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것만이 세상을 바꾼다는 내용으로 생활속의 태지들을 보여주고 있다.
낡은 것을 거부하는 새로운 세대. TV광고는 6월 초부터 지면광고는 이미 지난 5월 3일 나왔다.
"노래도 아니다"는 격한 어조의 헤드라인에 1992년 어느날, 이상한 아이들이 이상한 몸짓으로 이상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은 그게 무슨 노래냐고 혀를 찼습니다...로 이어지는 바디카피로 새로운 세계를 연 서태지와 아이들을 표현하고 있다.
2892 사서함으로 알려진 채송아씨 유학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할 때도, 잠적에 들어갔을 때도, 그리고 은퇴를 선언하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그들에 대한 여러가지 활동사항을 알려줬던 목소리 예쁘고 친절했던 2829 사서함의 주인공 채송아씨도 아쉽게 6월이면 We를 떠나게 된다. 계속 공부를 하겠다고 밝힌 송아씨는 가끔씩은 들르겠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달랬다.
서태지 미 발표곡 '생각해봤는데'
현재 가사만 읽혀지고 있으며 서태지가 작사한 곡이라고 팬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이 곡은 확인 결과 근거없는 소문으로 밝혀졌다. 작사가 최종과정인 서태지는 자신의 스타일처럼 가사를 쓰긴 했지만 결코 자신이 쓴 게 아니라고 밝혔다.
또 한 주가 미뤄져 25,26일에 치러진 바자회. 서초 문화예술공원에서 가진 바자회에는 70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되며 서태지의 물품이 가장 많이 전시된다. 그 수익금 사용내용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낙도 컴퓨터 보내기나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보내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들과 자매결연관계를 맺고 계속적인 유대관계를 이룰지도 모른다.
팬레터 보낼 곳: 서울 서초구 잠원동 29-21 한골빌딩 1층 We프로덕션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
지난 4월 14일 뚝섬에서 3천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정식 발족식을 가졌던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이하 서기회)는 현재 7천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기획하는 사업만도 여러 개다. 처음 사무실도 한 칸없이 시작해 이제는 여러 사람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14평 남짓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담한 크기의 사무실은 4면의 벽에 거의 서태지와 아이들의 사진으로 도배돼 있으며 항상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만 흘러나온다.
약 다섯 명의 임원으로 운영되는 서기회는 현재 몇 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첫사업으로 사업회 발족 100일을 맞아 <보이는 길 밖에도 세상은 있다>라는 에세이집을 발간한다. 7명의 외부인과 영상집에 수록됐던 글들, 80%이상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들의 글로 채워져 있는데 그들을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부록으로는 그동안의 2829 베스트 녹음사서함에 설명을 달아 음성사서함 모음집을 만들었다. 여러 가지 내용을 나눠 생활속의 태지들 이야기, 문화적, 음악적 분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모두 서기회의 향후 다양한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 하이텔과 나우누리 통신망에 <서기회> 포럼이 개설되며 나우누리에는 이미 포럼이 개설된 상태이며 하이텔에는 조만간 개설 예정이다. 6월중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콘서트>가 있으며 현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외에도 <서기회>는 대중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 발간, 회원이 하나 될 수 있는 이벤트 일일찻집, 전시회 등을 마련하고 불우음
악인과 청소년들을 돕는 장학사업,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상' 제정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최종목표인 기념관건립은 연희동집이 다른 사람소유로 넘어가기는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아직도 장소와 후원업체를 알아보고 있으며 건립시 기증할 수 있는 물품도 많고 테크노 태지에 있던 많은 기기 등은 대부분 양군이 보관하고 있어 기증할 예정.
서기회 연락처: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90 삼우빌딩 B동 403호 전화번호:236-7370 사서함 번호 152-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