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스타의 ‘5050 서울에서 도쿄까지’ 출연료 반환 청구소송건으로 서태지닷컴에 공지사항이 올라온 후
팬들(30대 팬 모임 나침반 친구)이 한겨레에 서태지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기재하였다.
제 목 : <정보> 오늘자 한겨레신문에 팬들이 낸 태지광고디자인 |
작성자 : 하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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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스타의 ‘5050 서울에서 도쿄까지’ 출연료 반환 청구소송건이란?
서태지 컴퍼니는 본 공연 계약을 이행하고 무대에 서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KM 스타 측의 공연장 대관 실패, 일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추가 섭외 실패, 투자금 관리 소홀 등의 계약 위반으로 공연이 무산되었다.
4억 4천만 원의 출연료 반환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든 계약서는 존중되어야 하고, 공연의 무산 이유가 KM 스타의 준비 소홀로 인한 것인 만큼 계약조건에 따라 출연료를 반환할 의무가 없으며, 아티스트가 공연에 출연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출연료를 돌려줘야 한다는 잘못된 공연 관례에 기댄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피해와 불이익이 찾아오더라도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대응해나갈 것이다.
KM 스타는 2004년 4월 30일부터 3일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5050 서울에서 도쿄까지' 공연을 기획하였다가 무산되자 서태지 컴퍼니에 미리 지급했던 출연료 4억 4,000만 원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냈었고, 이에 대해 지난 23일 서울지방법원은 서태지컴퍼니에게 3억 5천200만 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