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에게 음반을 선물하기 위해 구축된 오케스트라+밴드
제 목 : [팔로심포니] 진행상황 + 모금운동! 게재일 : 2009.11.11 (Wed) 12:56:33 AM
작성자 : 태지페이커 No. 743577 추천수 : 6 조회수 : 98
베뷔들 안녕~
팔로심포니 음악감독 태지페이커야~
우리 팔로심포니 1집을 위한 레코딩이 벌써 이번 14일, 15일로 성큼!! 다가왔코마ㅜㅜ.
지난 주말, 마지막 연습을 끝내고 녹음만 남겨놓고 있어...뭔가 떨리기도 하고 ㅠ 아 감동크리 ㅠ
이번주! 14일은 가야금 팀과 오케스트라 팀, 그리고 15일은 밴드팀이 녹음을 할 계획이야!
!!!!!!!!!!!!!그리하여!!!!!!!!!!!
오늘부터 14일 아침까지 팔로심포니 후원 모금운동을 시작해!!
사실 이제까지 너무 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주말을 한달동안 통반납한 심포니 멤버들 에게서까지 회비를 받을 예정이지만.... 그럼에도 내부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보려고 했으나 자금이 너무 부족해ㅠㅠ
결국 모집하던 엔지니어 분은 찾지못했고, 많은 인원이 동시에 녹음해야 하는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도저히 베뷔들의 도움이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할 것 같아.
후원은 팔로 심포니를 위해 오픈한 계정으로 보내주면 100원도 헛되이 쓰지 않고 소중하게 내역공개 할께.
♡<<<<<<<<<<<<<<<<신한은행 110-282-669195 (김지혜)>>>>>>>>>>>>>>>>>>>♡
연습실 대여 + 스튜디오 (두 프로-8시간)대여 비용만 해결하고 싶어...다른 건 총대 멤버들 사비로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야..
(비용이 저렴하면 규모가 작고, 아니면 장비가 없고, 규모가 크면 비용이 너무 후덜덜이고...
사실 모든 사람의 인맥에 인맥을 동원해 도와주실 분을 찾아
원래의 대여료 보다 많이 싸게 해주신다고는 하지만 역시 스튜디오의 크기가 있다보니 금액이 크더라구....)
이 두 사항만 해결되면 저희 팔로 심포니....정말 하늘로 솟아서 날아갈꺼 같아 ....
사실 우리, 정말 힘들거든....ㅠ
이놈의 앨범제작....한두푼 드는게 아니더라구..... 뭣 하나 공짜가 없읍디다;;;ㅠㅠㅠㅠㅠㅠㅠ
오빠님...이젠 정말 빨리 안나온다고 앙탈 안부릴께요.........OTL
정말 100원 보내주셔도 큰 도움이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심포니.
베뷔들이 많이많이 관심가져주고 응원해주고 도와줘.
현재 모인 금액은 4만원 남짓이야.
베뷔들의 응원, 정말 많은 힘이 되는 거는 알고 있지??
모금 보내주신 베뷔들은 다시한번 정말 고마운 이 마음 받아 줄리엣??
다시한번 계좌번호 알려줄께~
<<<<<<<<<<<<<<<<신한은행 110-282-669195 (김지혜)>>>>>>>>>>>>>>>>>>>
항상 정말 고마워~ 사랑해 다들~
p.s.
제 목 : [사진후기] 100109, FFalos Symphony in MPSFest 게재일 : 2010.01.15 (Fri) 12:01:05 AM 작성자 : 팔로심포니 No. 785464 추천수 : 26 조회수 : 595
안녕하세요, FFalos Symphony입니다! :)
지난 토요일, 홍대 롤링 홀에서의 밤은 즐거우셨는지요?
처음에는 그저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우리 오빠에게 주자는 소박한 소망으로 시작되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8월 14일, '상투스' 떼창 녹음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던 프로젝트- 그저 재미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해서 시작된 이 일은 팔로 심포니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일로 이어졌었죠.
그렇게 직업도, 이름도, 나이도 다른 많은 이들이 서태지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여 몇 달간 함께 달려왔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많은 일들을 거치고 드디어 지난 2010년 1월 9일 토요일 밤-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든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되면 어떻게 하나, 우리가 준비한 걸 맘에 들어는 하실까- 여러가지 많은 걱정으로 초조해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공연이었는데요- 다행히도 그 날 함께 하셨던 많은 매냐 분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하나로 저희 역시 너무 행복했었답니다.
이제, 그 날 함께 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먼저 공개합니다. :)
1. INTRO 당시 음향 쪽 실수로 소리 초반부가 나오지 않아 한 번 더 틀게 되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저희 팔로 심포니의 역사를 담아 준비했던 짧은 동영상이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추후 영상 후기를 올릴 때 함께 재공개하겠습니다. :)
2. 너에게 - 국악팀: 가야금 3, 퍼커션 2, 피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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