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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겅_혼탕_초 극세 나노후기 (기록)
by 관리자
조회 1435 (2015.05.11)  
게재일 2015-03-18 
시기 9집 
작성자 ㄴㅎ 
출처 위드태지 
출처구분 팬사이트 
내용구분 공연 
분량  
link http://www.withtaiji.com/v3/bbs/zboard.p...;no=115021 
CCL 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첨부파일 2015-05-11 17;19;33.PNG 

제   목 :   초 극세 나노후기 쪄왔어 (스압주의) 게재일 :  2015.03.18 (Wed) 08:23:39 PM  
  작성자 :  ㄴㅎ  No. 115021  추천수 : 15  조회수 : 475  
 
 


본격적으로 후기를 올리기에 앞서..

이 후기를 읽는 붸비들.. 내가 최대한 자세히 써보긴 하였으나

 잘못된 기억, 빠진 부분이나 멘트, 장면 등등 부담 없이 마구 고쳐주면 매우 감사할 거야.

지적 받은 부분은 내가 읽는 대로 수정할테니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완벽한 나노후기를 쪄보세!!

 ***본 후기는 본인의 기억+메모+다른 뷉들의 각종 후기
   +공연후 지인들과의 대화로 들은 후기 등을 모조리 합쳐 재구성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 나노후기 시작


 시작 전 김실장님 - 2층에 주의사항 전달. 여기 관계자한테 어렵게 양해 구해 2층 오픈했는데 난간에 심하게 기대지

 마세요.

어제 서태지씨가 음향을 보강하시긴 했으나 2층은 좀 아쉬울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어제 남탕의 열광적인 액션에

 호응하다

 준형씨가 허리를 좀 다치셨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투혼을 불사르기로 하셨어요.

슬램 관련_리스펙트 아시죠? 넘어지면 동료 분들이 서로 빨리 일으켜주세요.. 등등의 이야기 하심.

 (동료 분들...ㅋㅋㅋㅋ 순간 우리가 진짜 전우가 된 듯한 기분 느낌ㅋㅋㅋㅋㅋㅌ)

이태현회장님, 김민석이사님 비롯 다른 스텝들한테도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대표로 감사인사하심.

우린 고마워!!고마워!!를 외쳐 화답.

오빠와 멤버들뿐만 아니라 우리까지 늘 최고로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김실장님 감사합니다!!!



절대지존 서태지! 어이! 외치다가 문대!문대!문대!문대뿌! 떼창도 하고ㅋㅋㅋㅋㅋ

 여뷉 오빠!!! 남뷉 형님!!! 대결같이 무한 반복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길게 이어져서 나 놀랐어 뷉들 짱짱ㅋㅋㅋㅋ

 ㅋ

 내모든 것이랑 교실이데아 떼창도 하고ㅎㅎ



 여탕 남탕을 겪으며 열기가 감당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초반부터 에어컨을 앞번보다 세게 트신 모양

 대기하는 동안 약간 설렁~한 바람이 계속 ㅎㅎ



=======공연 시작

------와챠웃
 어휴 이 오빠 빛나는 거 봐, 아고, 눈부셔

(실제로 내가 보는 각도에서 오빠 뒤에 핀 조명 하나가 나한테 직빵으로 와서 오빠 등장과 함께 눈 가린 건 비밀)

노래 시작과 동시에 압사도 시작. 남뷉들 사이에 낑긴 나는 쥐포가 되는 줄ㅋㅋㅋ

 분명 여뷉이 더 많았는데 어째서 내 왼대각선앞, 왼쪽, 오른쪽, 오른대각선 뒤 다 남뷉이죠.. 벨붕 ㅠㅠㅋ

------헤피엔드

 정~말~ 모르니~ 이 부분 우리가 떼창으로 화음깔고 하는 거 넘 좋아. 헤피엔드 하악..


------1996 그들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
 오늘도 신명나는 걷는 듯 뛰는 듯 춤추는 듯한 그 춤사위

 정복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썩어버린 인간들!)

 (전쟁!!!!! 마약!!!!! 살인!!!!! 테러!!!!!)

------에펨비지니스
 뎃츠원! 아이템! 할 때 애니뮤비 손동작.

악마탑의 재림.바로 앞에서 눈 까뒤집고 기타를 막막막막 긁는데 우와... 입벌리고 쳐다봄.

오빠 fucked up, every bussiness will fuck up the bussiness하고 나서

fucked up!!!!!!!하고 그로울링 쫘아아악 하시는 부분 드럼과 키보드 올라가는 계단에서

 드럼 쪽을 보시고 계단에 한 발 올린 채로 앞으로 쓰러지면서 쏟아내심

------버뮤다

 좋은 화음~ 떼창으로 시작. 오빠가 이거 하기 전에 뭐라고 말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읭? 하다가 떼창한 기억이 있음.

누군가 뭐라고 했는지 댓글 달아주길 바라 ㅠㅠ 궁금하다!!

넌 그저 아름다운~ 손가락 그냥 내리시고

 암고잉다운~은 손가락 올리는 척 내리기 ㅋㅋㅋ

 템포를 맞추고 있고 손 오므렸다 폈다 손동작~

여탕에 이어 혼탕 때도 2절 꿈속처럼~하고 더 크게 하라고 손짓하시며 뭐라고 했는데 뭐라고 한지는 기억 안남;
 (컴온, 크게 이 두개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여튼 그래서 데자뷰로~~는 목청 한 단계 더 높여서 더 크게 부름!

2절은 왼쪽 단상에 올라가셨고 뒤섞인 까만 밤~ 에서는 손가락이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기억이 안나...ㅠ

 삼각 원들~ 그린 다음에 암 폴링 다운에서는 손가락 내릴락 말락 올릴락 말락 손을 이리저리 뒤집으시더니

 팔로들에게 혼란을 선사하신 뒤 폴링까지 반쯤 내려가다가 다~운에 맞춰 위로 쑥 올리심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버뮤다 트라이앵글~ 할 때 오빠 원래할 때 가성으로 올려부르지 않으심.

트라이앵↘하고 낮은 톤으로 내려부르셨음.



------멘트

-안녕!!

-뭐야 벌써 다섯 곡이 끝난 거야? 왜 이렇게 빨리 끝났지? 오늘 공연이 정말 빨리 끝나는 거 아닐까요?

-여기서는 한눈에 보이네요. 2층도~ 거기 기대면 안 돼요. 위험해.

-그저께 천국을 지나서 지옥, 가시밭길을 지나서 왔는데, 오늘 천국인지 지옥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남자애들이 또 왔어 또~ 어저께 오지 말라고 그랬는데에~~~

-천국도 개슬램 장난 아니었거든? 지옥엔 지옥문이 열렸었어요. 정말 이번에 공연하면서 여러분들한테 홀딱 반했어요.
실제로 여러분들 이 업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났어요. 여러분들 공연장 올 때 손님으로 받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정말 멋있었어요


-- 청첩장 남매냐 등장 ㅋㅋㅋ

-청첩장??? 너 결혼해???

 (청첩장 앞으로 전달. 우리: 축의금!! 축의금!!)

-아 축의금? 어디보자...(청첩장 펼쳐보심) xx이!(남매냐 이름) 마누라 어디 갔어?

 (남매냐? 뒤에 있어요~ / 매냐들 다 빵터짐ㅋㅋ)

-허리가 안 좋아서? 아내를 아끼는 마음으로?

-둘 다 버팔로?? 내가 말했죠, 이게 최상의 조합이야~! 오늘 진짜 단체소개팅 할까??

오빠가 청첩장 읽으면서 (청첩장 내용은 거의 기억하긴 하는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건너뛸게ㅎ)

김o누구, 박o누구의 장남(차남?) xx(성 빼고 이름만)와~
 (이런 식으로 o표로 쓴 이름 두 번째 글자까지는 말하시고 뒤에 누구..이렇게 말하심. 또박또박 읽어주시는데 완전 귀

 엽..-ㅠ-)

-다들 시간 많지 4월 xx일?(우리: 네~~) 축의금 진짜 많이 받겠다~ 좋겠다~ 알겠어 축하해 진짜.
내가 마음만은 꼭 갈게.

-청첩장이 날아왔네요. 벌써 여러분들이 청첩장 줄 나이가 됐어요~

 (우리: 지났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테 허락 받은 거예요? 허락을 받아야되요~

 (남매냐: 지금 받으러 왔어요!! // 목소리 진짜 우렁차더라 멋짐ㅋㅋㅋ)

-지금? 사후로? 허락한다(허가한다?)


오빠 첫곡인데 땀 많이 났다며 후드 벗는데 우리가 꺅꺅거리니까 원장님이 뒤에서 드럼을 두두두~

-방금 거 좀 촌시러운 거 같았는데 ?

-라↘이→브↗~ 와이어~(앵콜 때였나 현진씨한테 라봐여 외치라고 시켰다가 전국노래자랑 톤 나왔잖아 그거 흉내 내심

 ㅋㅋㅋㅋ)

현진씨 그거 받아서 드럼부스 안에서 생목으로 전국노래자랑ver. 라이브~~~ 오리지널을 들려주심ㅋㅋㅋ

 우리가 와이어~ 받고 ㅋㅋㅋ 그거 이어서 라봐여 도입부 챙챙!! 드럼 소리 쳐줬는데

 오빠가 그거 맞춰서 점프하는 척!을 하심ㅋㅋㅋ 척 말고 진짜로 해주셨으며..ㄴ.....

살짝 뛰었다 내려올 때 지었던 그 장난기가 흘러넘치는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ㅠㅠㅠㅠ


-오늘 여러분들이 청첩장을 줄 정도로 나이가 많이 들고 정말로 오랜 시간을 함께 했는데... 오늘 마지막 공연 일겅!

제목은 쪼끔 이상하긴 한데, 정말 레알이었어요. 

-그저께는 여자 목소리로 우리들만의 추억을 불렀고, 그 다음날은 솔직히 생각하고 싶지 않구요. 오늘은 쓸데없는 중

 저음 싹 빼고~. 내가 안에서 들었거든요? 형님! 오빠! 형님! 오빠!
 (이 얘길 하고 뭐라고 말을 더 한 거 같은데 기억ㅇ....)

-소리쳐주던~ 예쁘게 웃었던~ (오빠가 선창해줘서 우리 떼창하는데 남뷉들 진짜 안 부름ㅋㅋㅋㅋ)

-(여뷉들 떼창중) 진짜 안 부르냐?? 남자도 불러!! (남자들도 같이 떼창)

후렴 끝나고 오빠가 랩부분 한마디 부름. 랩 시작 전에 이것도 따라할 수 있냐 뭐 그런 이야기 하셨었던 듯.

우리들만의 추억 랩 완벽한 떼창이었어. 울 뷉들 진짜 멋지다. 짱짱짱짱. 다들 궁디팡팡하게 궁디 좀 대봐

-못할 줄 알고 이거 시킨 적은 처음인데 다 해버렸네? 와,, 문대송에 이어서 여러분들 진짜... 발음은 쪼금 이상했어

 그죠?



------내모든것
 노래 끝에 오빠가 또 사랑합니다. 해줌 ㅠㅠ

 나도 사랑해요 오빠 ㅠㅠㅠ

------잃어버린
 오빠 팔짱끼고 노래 시작. 하... 이 모습을 또 당분간 못 본다니 혼자 울컥..

전주 헤이!헤이!헤이!  // 나나나 나낰~ // 잇츠올라잇~ 잇츠오케이~ // 유노 하우~ 유노 하우~ 떼창 굳!!



------멘트

-오늘 준형씨가~ 너무 고생했어요. 어제도 그렇고 그저께도 아프고 그랬는데, 어제 나갔습니다. 그.. 호주에서 나갔던

 허리가, 다시 들어왔다가 또 가출했어요. 사실 연습실에서도 갑자기 연습하다가 그때도 어깨가 나갔어요. 열심히 연습

 하다가 갑자기(어깨 나가는 흉내내심).

-(미정씨한테)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오늘 앉아서 해야 할지 몰라서 의자도 준비해놨었어요. 근데 서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걱정보다는 준형씨의 투혼을

 우리

 가 믿어보죠.

 (우리가 강준형!! 외치고 힘내라고 막 외침.)

오빠가 화답 하라며 준형씨한테 마이크 주니까 준형씨가 여러분의 환호가 최고의 진통제라고....

준형씨 빨리 나아요 ㅠㅠㅠㅠ공연 진행될수록 안색은 안 좋아지는데 진짜 이 악물고 계속 연주하고
 액션까지 해내는 거 보고 진짜 조마조마했지만 동시에 너무 멋있었음.
보통 때는 의협씨가 베이스 가져오면 받아서 스스로 걸더니 이때는 의협씨가 걸어주고 자세 잡을 때까지 기타 받치고

 기다려주더라. 가슴이 아팠음...ㅠㅠ


-다음 곡은 필승을 부를 건데요. 사실 그.. 싸대기 맞은 친구가 어제 왔는지 알았는데 안와서 너무 섭섭했는데 오늘

 온

 다는 속보가 들어왔어요. 오늘 왔을까요?

뒤에서 왔다고 소리쳐서 오빠가 진짜 왔냐고 물었는데 안 나타남. 셀털이 두려웠던 걸까?ㅋㅋㅋㅋ

+후기 쓰다가 싸대기 갤러의 후기를 보았어. 토닥토닥..

-내가 대인배기 때문에 오늘은 .... (대인배란 단어를 들은 기억은 나는데 뒤에 뭐라고 했는지... 이친구가 안 나타나

 도 넘어가주겠다 그런 내용이었나?)

-왜냐면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나는 그 친구가 깨지길 원하지 않아요. 꼭 다시 붙어서 둘이 손잡고 공연에 오길 기다

 립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깨져본 적이 있죠? 없어요? 한 번도 없다고? 자 깨져본사람! 이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의

 슬픔과 아픔을 아는 사람이고, 나머지는 필승은 그냥 액션만 봐줘요.

-어저께 군대식으로 했을 때 좋았는데, 오늘도 군대식으로 필승 외쳐보죠. 준비됐습니까?

-여자들은 잠깐 조용히 해.

진짜 남자들끼리 함. 필!!! 승!!!! ㄱ-... 근데 솔직히 멋있긴 하드라 ㅋㅋㅋㅋㅋㅋ



------필승
 기타.. 오빠가 기타를 친드ㅏ.... 아....  기타치는 오빠는 사랑입니다.

근데 출근길 목 잠긴 거부터 알곤 있었지만 필승 부를 때 창법이 목을 긁잖아. 그래서 오빠 목 상태 힘든 게 더 눈에

 띄었어서 쪼끔 슬펐어...흑...



------멘트

 필승 끝나고 기타 정리하는데 여기 저기서 오빠 섹시해요~ 섹시해~ 막 터져 나옴

 오빠 처음엔 못 알아들어서 뭐라구요?? 그랬는데

 우리가 섹시해!!섹시해!! 하니까 그 오른손은 머리, 왼손은 골반에 대고 섹시포즈 취해줌ㅋㅋㅋㅋㅋ

 저절로 비명 나옴 ㅋㅋㅋㅋㅋ 오빠 표정도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십사살 한창 섹시할 나이죠?? 방금 남자가 한 거예요 남자가 한 거예요? (우리: 여자~) 인정.

오빠가 섹시한 나이 얘기할 때 현진씨가 또 뒤에서 드럼 두둫하면서 항의함 현진씨 못마땅한 표정 기억남ㅋㅋㅋㅋ


-우리가 7주 동안 매주 만났어요. 마지막 콘서트도 삼일 연짱만났는데.(우리가 아니라고 하니까) 아니야? 내가 일부러


 여자들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루 쉬고 한 거예요. 여자가 위예요, 남자보다. 알죠?  무조건이야 무조건.
우리 입장에서는 3일 연짱이예요. 매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우리가 내일도!! 내일도!!를 외침

-내일도? 내일은 평일이니까~

그러고 마지막으로 진짜 멋진 무대를 같이 만들어보자는 멘트 하시고 남탕 컴백홈 무대 올라온 남뷉 찾으셨어

 이 부분은 뭐라고 말씀을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흑...
          
누가 그 남뷉 밖에 있다고 그래서 다들 밖에 있어요~ 외쳤는데 안에 있더라ㅋㅋㅋㅋ 오빠가 되게 반갑게 인사하심

-미르태지!! 안녕?!!! 끝나고 저쪽에 와서 계약서 써요 알았죠? 랩퍼 이제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진심으로 알아듣진 말고. 10집 때 다시 한 번 도전 해봐요.

-오늘은 이 친구를 능가할 친구가 솔직히 있을지 모르겠어요. 

뒤쪽에서 어떤 남뷉이 엄청 크게 소리 막 지르고 해서 오빠가 봄.

-어제 친구가 기합이 대단했거든요.

하면서 그 뷉 테스트 시작. 컴백홈 불러주시는데 제대로 못 받아쳐서 탈락 토닥토닥..ㅋㅋㅋ

-병뚜껑 딱 따면 암쏘리 라고 써있죠? 다음기회에. 다른 친구 찾아볼게요.

병뚜껑ㅋㅋㅋㅋ한 병 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멘트 진심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쪽에 모자쓴 남 뷉이 올려달라고 하고 주변에서 막 가리켜줌. 나도 그뷉 올려달라고 같이 막 손짓해줌. 되게 자신있

 어하길래 ㅋㅋㅋ

-이친구는 되게 얌전하게 생겼는데? 기합도 없고?

또 테스트. 랩하다 넘기는 거 잘 받으심 ㅎㅎ 남뷉 무대 위로 올라가고 무대 위에서 계속되는 테스트 ㅋㅋ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이거 받으니 오빠가 오~~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댄스도 가능하냐고 물으심.

춤도 잘 추시더라. 오빠랑 링딩동 댄스 듀엣을 보여주심.

서른여덟?의 남뷉 멋있었음!!ㅎㅎ

 오빠가 본인이 리드할테니 잘 따라오기만 하라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 컴백홈

 아.. 이건 뭐라고 글로 묘사하기가..ㅠㅠ 해리포터처럼 기억 뽑아서 공유하고 싶다 흑... 

울오빠 춤실력 하나도 안 녹슬었어...ㅠㅠㅠㅠ

 무대 올라간 남뷉도 참 잘춤 ㅋㅋ

 여탕 날에 비하면 마미는 춤을 거의 안 춘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둘이서 압도적으로 댄스 댄스ㅋㅋ

(마미 컴백홈 춤추긴 했어..? .......)



------멘트

-최고였어요!! 인정???? 미르태지, 인정???

남뷉 내려오고 나서 소감 물어봤더니 촉촉하다고 그러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그 뷉 손 한번 잡아보자고 하고 그뷉 팔 만져보자고 하고 간접체험ㅋㅋㅋㅋㅋ

 아 오빠가 이 뷉 춤까지 잘 춘다고 칭찬도 해줬었음.

-예전에는 이런 일 없었죠? 전에는 질투나 원성이 좀 심했는데 이번엔 세 명 다 진짜 최고예요.


오빠가 의자 가지고 나오시니까 안 보인다고 웅성웅성ㅋㅋㅋ

-나이가 있어소~ (개콘 패러디)        

-->근데 이거 워딩 이거 아니었던 듯. 기억 안남 ㅠㅠ 개콘 패러디로 연이어 두번 치셨는데

 한번은 나이 얘기고 한번은 뭐였더라 전혀 워딩이 떠오르지 않음... 오빠 그 표정이랑 말투랑은 확실히 기억하는데

 ㅠㅠ

-나이가 들면 되게 뻔뻔해지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늘어가는.. (그 뒤에 뭐라고 했는지 기억상실)

이 부분 진짜 누가 좀 채워주라 ㅠㅠㅠㅠ


-정말 새로운 활동들을 지금 하고 있는 거 같아요. 활동하면서 제일 컷던 수확은 이 서리사욕을.. 여러분도 마찬가지

 였죠 버리사욕. 원하는 거 다 할라고 노력했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 다 할 수 있어서 9집활동이 되게 좋았던, 편

 안한 활동이었던 거 같아요. 인정??

-그게 다 너희들 덕이고, 나이가 있어소~(또 개콘 패러디ㅋㅋ)이렇게 잘 놀 수 있는 거 같아요.

-전에도 강연처럼 그런 얘기 했었잖아요. 오늘은 강연 필요 없을 거 같고, 여러분 다 이해 했던 거 같고. 강연이라기

 보단 바라는 게 있다면... 이번 활동이 끝나고, 오늘 딱 보기 좋은 남자 여자 비율~

-그리고 여러분 사이 되게 좋았을 때 너무 좋았어요. 근데 가끔 싸울 때도 있잖아요 그죠? 내가 가장 마음이 아플 때

 는 그런 때인 거 같아요. 여러분이 싸울 때.

-사이좋게 지내고~ 나중에 웃으면서 다시 모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으니까 앞으로 사이좋게~ 내가 없더

 라도~...

아.. 오빠가 이런 말 하니까 진짜 활동마무리라는 게 한방에 훅 들어오더라... 본인 없어도 사이좋게 지내라며 웃는

 그 다정한 미소는 그 와중에 왜 또 이리 예뻐서 눈물 나게.. 순간 진짜 눈물 찔끔 했어. 우리 진짜 사이좋게 오손도손

 잘 지내자ㅠㅠ

-근데 남자친구들은 위태 까면 사살이야~! 내 본진이 위태야 알죠??

오빠의 마음 씀씀이 정말.. ㅠㅠ  이런 멘트는 상상도 못 했어..



------나인티스아이콘
 몇 번을 봐도 나인티스 조명 짱. 하.....

볼 때마다 나인티스는 넋을 놓고 보게 되는 거 같아.



------멘트

 나인티스 끝나고 그 자리에서 매냐들이 2층 봐달라고 2층 외치니까

-2층 봐달라고? 내가 2층을 얼마나 힐끔힐끔 보는데~
 (이럼서 곁눈짓하는 거 보여주심 표정 대박ㅋㅋㅋㅋ)

-어제 나인티스아이콘 할 때~ 내가 담배를 폈는데..

매냐들 한번더를 외치면서 또 동시에 몸에 안 좋아요 하지 마요~섞여서 외침ㅋㅋ

-사실 오늘도 원하면 해줄라고 준비는 했는데,  아무도 원하지 않는 거 같아요

(우리: 한 번 더!! 보여줘!!보여줘!!!)

-다음 곡은 너에겐데 너에게에서 담배를 피울 순 없잖아!

 (우리: 아아아~~ 한 번 더!! 보여줘!!보여줘!!!)

- 사실 담배가 아니고 그냥 수증기예요. 전자담배라고~ 6년 전엔가 담배를 완전히 끊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하나도 안

 피는데~ 이건 퍼포먼스.

그 뒤에도 뭐라 하셨던 거 같은데 못 알아들어서 기억이 안낰ㅋㅋㅋ

 빨간 전담 받아 드시고 약간 아래쪽으로 연기 후우우 뿜으시다가 고개 살짝 드심. 조명도 오빠 뒤에서 나인티스 조명

 처

 럼 쏴줌. 하... 이 안구를 공유하고 싶다 ㅠㅠㅠㅠㅠ 연기 뿜는데 다들 꺄~~ 우와~~~~

-그렇게 좋아? 아~ 내가 변태를 키웠네

(우리: 도너츠 !!도너츠!!! 욕해줘!!욕해줘!!)

-도너츠는 뭐야? (우리가 막 담배연기 도너츠 말로 설명 마임으로 설명 ㅋㅋㅋㅋ결국 탑한테 물어봄ㅋㅋ)

-도너츠는 내가 그러면 10집때 열심히 연습해가지고 물레방아, 도너츠 또 뭐있지? 없나? 다음기회에 멋지게 보여줄게

 요.

 (우리:욕해주세여~ )

-솔직히 내가 여자 매니아들 앞에서는 욕을 안 해요 . 남자새끼들 앞에선 욕을 하는데, 여자매냐들한테는 할 수가 없

 어

 요. 내가 신사기 때문에~ (우리: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싫어~~~


-갑자기 토크타임이 됐네. 나인티스 아이콘을 오랜만에 여러분들한테 들려줬는데, 처음에 컴백콘때 씨디듣고 울었다는

 얘기 많이 했었어요. 서태지가 떠나갈 거 같다! 왜 이렇게 청승맞은 노래를 부르냐.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처음에는 이런 가사가 아니었고 내가 좋아했던 나인티스 스타들, 락밴드들... 물론 실력은 좋은데 대세에 밀려서 많

 이 보여지지 않는 가수들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나중에 한국의 나인티스 아이콘들을 생각하면서 쓰다가, 또 나를 생각

 하면서 쓰다가 여러분까지 생각하게 되서 이런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물러갈 마지막 기회를 찾는다고 하는데 지금도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

 (다들 평생! 끝까지! 영원히! 이런 거 외쳤는데 우리 평생 같이 가는거 당연한 거 아니냐며... 우리 못 변하잖아 ㅠㅠ

)

-솔직히 말하면 8집때 좀 많이 그랬어요. 아침의 눈이란 노래를 썼는데, 가사를 보면 버려진 나의 마음..이었나 뭐죠?

 (고개 약간 돌리고 아침의 눈 가사 나즈막히 읊조리심. 진지한 이야긴데 귀... 귀여워..) 무뎌진 마음~

-여러분들을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8집때 많이 괴롭혔어요. 이유는 비슷해요. 4집 할 때랑.. 그래서 4집 8집

 네 장 단위로 나한테 이런 징크스가 오나~

-여러분들 만나고 공연하고 그런 건 너무 즐거웠는데 창작의 욕구 같은 게 많이 사라졌을 때예요. 그래서 과연 내가

 더

 좋은 음악을 못 만들면 여러분들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가사를 썼어요. 그 이후로 많은 방황을 하고 그랬는데 가족이

 생

 기면서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우리: 고마워!! 고마워!!)

-고마운 건 내가 더 고맙구요.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내가 음악할 생각을 안했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 없이 음악을

 만드는 건 상상도 하고 싶지도 않고, 너무 괴롭고 별루예요.

-들어줄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힘을 내고, 영감님을 찾아 헤매 다니다가 어떤 테마나 하고 싶은 게 딱 보이면 그

 때

 부터 마음이 편해졌어요. 어쨌든 8집 때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었고, 또 못 만나겠다는 생각을 혼자서 조금 했기

 때문에 그랬었는데, 이렇게 만난 게 너무 다행이고 9집 활동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일이 많아서 뿌듯하고 여러분들한테

 고마웠던.. 한마디로 정리하면 따듯했던 9집활동인 거 같아요.

-오늘 마지막이니까 여러분들 정말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만나게 될까요라는 가사 없어요, 이번엔. 우리

 는 만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마지막이라도 정말 신나게, 재밌게 웃으면서 놀아볼게요.

-2층도? (2층: 네~) 2층 약골인데?

의자 치워달라고 하시고 의자 나감.

너에게 할 차례라고 오빠가 말하고 어제.. 뭐라고 말하려고 하는데 말 꺼내기 무섭게 남뷉들 안변해!! 안변해!!!ㅋㅋ

 ㅋㅋㅋㅋ 그 굵직한 안변해가 안 잊혀져 ㅋㅋㅋㅋㅋㅋ 어쩔ㅋㅋㅋㅋ

-할 거면 더 낮게.

그러면서 오빠가 목소리 다 갈면서 완변홰~ 처럼 들릴 정도로 낮은 안변해를 시범보이심ㅋㅋㅋㅋ

 남뷉들도 그거 따라 단체로 목 쫙 깔고 거의 그로울링 수준으로 안변해 외치는데 웃겨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서 기겁했다는 후기 봤죠? 이해하죠?

-오늘은 안변해보다는 못변해가 맞을 거예요. 솔직히 이렇게 멋있는 사십사살 섹시하고 한창 귀여울 나이에....

현진씨 또 드럼으로 두두둫 방해ㅋㅋㅋㅋㅋ

-현진씨, 츤! 츤, 츤! 츤츤은 스네어. 데레(츤츤 맞춰 스네어 치고 데레에 맞춰 드럼 킥차줌ㅋㅋㅋ) 현진씨 드럼칠 때

 츤츤데레 이러고 치잖아요.

-사실 나도 여러분들 앞에서 굉장히 츤데레잖아요. 나를 능가하는 츤데레 처음 봤어요. 8집땐 안 그랬는데 9집때 와서

 어리광을... 

이러다가 현진씨가 팔짱끼고 삐진 척을 했던가. 뭘 했는데 오빠도 터지고 매냐들도 터지고 다 빵 터짐ㅋㅋㅋㅋ



-소년 소녀로 돌아가서, 내가 22살로 돌아갈테니까 여러분들은 스킴 피아노 땅~ 당당당 당당~ 다섯 개만 딱 나오면 바

 뀔 거예요. 오늘은 특별히 나레이션도 열심히 해볼게요. 한가지 요구할 건 츤데레 현진, 손가락 오그라드는 건 하지

 말아요.

남자애들 앞에서는 어색해서랬나 오그라들어서랬나 대충 얼버무렸는데 이번엔 열심히 하겠다는 뭐 그런 얘기있었음.

너에게 하면 93마지막축제가 생각난다고 그때로 돌아가 보자며

-스킴, 여섯 개면 끝나~

다시 스킴에게 강조 ㅋㅋ 앞엔 다섯개랬다가 여섯개로 바꾸셔서 나 혼자 웃음터진거 안 비밀. 그래서 기억나는 부분이

 기도 하고ㅋㅋㅋ


------너에게

 아... 상콤한 나레이션... ㅠㅠ 오빠의 미성 하....ㅠㅠ 그 표정 ㅠㅠㅠㅠ

 진짜로 너에게 반주가 시작되자마자 반자동으로 두손 공손히 모으고 오빠 올려다보며 소녀가 되었다 ㅠㅠ

 간주 중에 오빠가 옛날엔 여기서 춤을 췄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어느 간주인지는 모르겠다.

무대 왼쪽인가 가운데에서 맘변치 않길 바~~~~ (못 변해!!못 변해!!)

하다가 오빠가 뭐라고 했는데 우리가 못 알아들어서 오빠가 피식 웃고 오른쪽으로 오면서 못 변해 계속하라고 손짓.

다시 못 변해 열심히 외치는 중에 오빠가 또 뭐라고 했는데 것도 못들었엌ㅋㅋㅋㅋㅋ 못 변해 계속 외치다가

 급 너에게 락버전 시작!!

사실 나 못변해 외치다 좀 울먹울먹 했는데 락버전 나오면서 눈물이 쏙 들어감ㅋㅋㅋ씐나게 놀았어ㅋㅋㅋ

 마무리는 다시 오리지널로 돌아와서 래~~~~


다음순서는 마지막 멤버솔로라고 신나게 놀아보라시며 오빠님은 퇴장.


------멤버솔로

 스킴-

우리 또 스킴 차례에 김덕수 외침ㅋㅋㅋㅋ

 크... 난알아요 스킴버전 진짜 좋아!! 완전 좋아!! 다시 듣고 싶어 음원 내주세요 오빠ㅋㅋㅋㅋ


 원장님-

우리가 원장님 구호 외치니까 그거 맞춰서 드럼 킥 차다가 점점 빨리하기

 환상속의 그대 솔로 연주! 오빠랑 마미 스킴 나와서 춤 춰주시고~

몇 번을 봐도 오빠 춤추는 거 진짜 좋다 흐흫

 환상속의 그대 끝과 동시에 문대뿌 음원으로 장난치기ㅋㅋㅋ

 어떤 박자로 눌러도 다 따라 외치겠다는 의지의 매냐들 짱짱ㅋㅋㅋㅋㅋ

 문대뿌 송 하나로 의협씨와 준형씨는 이번 9집는 큰 획을 그은 거 같아 ㅋㅋㅋㅋㅋ


 미정씨-

미정씨 올라오고 테크니션 의협씨 절대반지 끼워주심.

이날은 평범하게 끼우긴 했는데 끼우려다 미정씨가 손을 마이크 스탠드 쪽으로 움직여서 손따라 상체가 다 같이 움직

 이

 며 이펙터 채우심ㅋㅋㅋ

 미정씨 등장하자 마자 앉아서 하라고 막 다들 걱정해주고 ㅠㅠ

 미정씨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신나게 즐겨달라고 그런 얘기 함

 그와중에 원장님은 꾸준히 뒤에서 문대리믹스 시전중ㅋㅋㅋ

 틈나는 대로 방해하시고ㅋㅋㅋㅋ 미정씨는 이제 그걸 무시하고 이야기하는 경지에 오르셨엌ㅋㅋㅋㅋㅋ

 남자는 여자의 초고음을, 여자는 남자의 초저음을 못 들었을 거라며 중간에 밸런스 잘 맞춰서 재밌게 놀아보자 이런

 이야기.

마지막 문대뿌 리믹스와 마~~ 프레셔~~ㅆ!!

왼쪽 단상 올라가서 실패해요~ 수시아 총알도 빵빵~

미정씨의 부상투혼 진짜 멋졌어 ㅠㅠ

(미정씨 솔로가 유독 길게 보이는 건 착시야 착시. 내가 8집때부터 미정씨를 특히 애정했거나 뭐 그런 거는 아냐~)

솔로 끝내고 슈퍼스타 서태지상을 소개합니다~~~외치심ㅋㅋㅋ



------질문 & 토크타임

 오빠 들어와서 앞쪽에 앉으심

-뭐, 딱히 슈퍼...는 아닙니다.

 (참나, 우리오빠 슈퍼스타 맞는데요.)

오빠가 앉으니까 뒤에서 안보인다고 일어서라고 떼창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여기 이렇게 하면 보이지? 하면서 뒤에 드럼과 키보드 사이 계단으로 가셔서 지금은 본인이 잘 보일 필

 요가 없다며 토크타임 시작하려 하심.

그러니까 이번엔 앞에는 조명이 있고 뒤엔 없어서 오빠가 잘 안보이게 됨.

다들 조명~ 조명~ 외치다가 오빠가 그거 알아듣고 그렇게 내가 잘 안 보이냐며 앞으로 와주셨어.

자리 막 옮길 때 오빠 표정 얘들 진짜 하... 이런 느낌의 표정ㅋㅋㅋ본인이 사십사살에도 얼빠 양산하는 미모이신 걸

 어쩝니까 오라버니

-원래 팬싸인회니 팬서비스니 하는 건 팬들이 해주는 건지 알았는데 오늘은 내가 팬서비스를 해주죠.

-오늘도 어저께, 그저께에 이어서 여러분들의 사소한 질문들 받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 이 질문시간을 왜했냐면
 이상하게 우리가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궁금한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나도 궁금한 거 다 알려주고 싶은데,
그래서 200문 200답도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또 궁금한 게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의외로 우리가 소통이 굉장히

 적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짧게나마 마지막공연에서 해보려고 해요. 질문들 재밌는 거 좋은 거 많이 준비들 했나요?


가운데 쪽에 있던 남매냐에게 마이크 살짝 던져 주시면서 질문 있는 사람들한테 마이크 패스해주라고 하심. 그 앞쪽으

 로 있던 매냐들 양옆으로 갈라지면서 오빠 전달 쉽게 길 터줌 (마이크에 맞을까봐 피한 것도..).


1. 첫질문 뷉 25년 팬이라고 소개. 오빠가 25년??하면서 놀림ㅋㅋㅋㅋ92년부터 팬이라고 정정하고 실장님께 질문.

   실장님한테 질문한다고 하자 오빠가 오?? 이런 표정 지으면서 실장님 불러줌.

   생일빵서부터 클럽공연 기획하고 할 때 걱정되지 않으셨냐는 질문. 실장님이 벌써 답을 얘기 했다고ㅋㅋㅋ

  우리 팬들 얼굴 하나하나 거의 다 기억하신다고. 슬램 주도한 남뷉도 콕 집어 전날도 봤다며 얘기하셨지?

   리스펙트 얘기도 한번 더 하셨던 거 같고... 결론은 더 잼나게 놀아라.

   오빠가 93년부터 김실장님이 신경 정말 많이 써줘서 고맙다는 이야기 하시고.

   실장님이 오빠 본인보다 더 우리 많이 기억하고 신경 많이 써주신다고 엄지척

   (이건 이부분이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2. 오빠 여행 많이 다니시는데 지금까지 좋았던 곳이랑 앞으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추천 요청

  -가장 좋았던 데는 뽑기가 힘들만큼 박빙이에요. 얼마전에 여러분한테 루이스 레이크 얘기 했잖아요. 거기 다녀온

 뒤부터 에메랄드 색이 되게 좋아졌어요. 예전부터 청록색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청록색이 에메랄드 색이기도 하더라구

 요. 그래서 자동차도 에메랄드색으로 만들기도 했어요.

   -루이르레이크와 캐나다의 자연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장엄하다기 보다는 아름다운...
  
   -앞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엔젤폭포, 보라보라섬. 제일 가고 싶은 곳은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서태지 숲이에요.

   (우리 : 같이가 !! 같이가!! 같이가!! ) 같이 가자니까 오빠가 웃으면서 여기 비행기 좀... 이런 농담을 했던 거 같

 은데 웃었던 기억만... 뭐라고 하셨었지???

   -내가 그렇게 돈이 많진 않아소~(또 개콘 흉내ㅋㅋ)

   (우리: 각출!! 더치페이!! 우리가 낼게!! 자비!!)

   -각출?? 진짜 돈 많다 너네~ 나이를 먹더니 돈도 많아졌어~

   -각출한다면 뭐... 날짜 잡을까?

   -난 이코노미 안 타요?  (오빠 짖궃은 표정ㅋㅋㅋㅋㅋ)


3. 스물 두살 뷉 질문. 나도 목소리가 넘 어려서 놀라서 돌아봤는데 오빠가 동안인건지 진짜 어린 건지 물어봤었음.

   바로 질문이 안나와서 버벅거리니까 오빠가 잠시만 기다려주자고 했던 거 이뷉 질문 맞지??

   오빠가 요즘에 스물 몇살 어린 송아지들 찾아보기 힘들댔나 얼마 없댔나...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시니까

  곳곳에서 어린뷉들 출몰ㅋㅋㅋ 나도 손 번쩍번쩍ㅋㅋㅋ

  -(여기저기 둘러보시더니) 니들 뭐냐아??? 어디서 갑자기.. 갑툭튀야???

   서츤데레님 이렇게 말하시면서 표정은 어찌나 따사로운지 ㅠㅠ 사랑스런 눈빛..ㅠㅠ 

   팬들 연령층이 높은 편인데 어린 팬들 보면 어떠시냐는 질문. 기특하다던지...

   마지막에 기특하다는 얘기를 질문뷉이 스스로 해서 오빠도 웃고 매냐들도 웃음ㅋㅋㅋ

  -미리 답을 알려줬네요. 기특해요!!! 흐흐흐..(진짜 이렇게 웃으심ㅋㅋㅋ) 사실 너무 신기해요. 나도 어렸을 때 어

 려운 음악들을 접하기 힘들었고 그런 음악 좋아하는 친구들도 정말 없었어요. 그래서 되게 외로웠어요. 친구들 다른

 음악 좋아하는데 나 혼자 메탈리카 이런 거 좋아하면 다 나를 이상한 취급했는데~

   이 얘기하다가 뒤에서 현진씨가 카메라 들고 드럼부스 안에서 우리 막 찍다가 우리가 브이 이런 거 하니까 오빠한테

 걸려서 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뒤 돌아보니까 모르는 척 카메라 쑥 내리고 뭐~내가 뭐~ 이 표정으로 오빠를 쳐다봄 다들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시 찍어달라고 브이 하고 막 그러니까 카메라 치우는 시늉ㅋㅋㅋ   

   오빠가 진정한 츤데레를 보고 있다며 찍어달라고 하면 안되고 찍지 말라고 하면 찍어줄지 모른다고 ㅋㅋㅋㅋ

  우리가 찍지마 찍지마 하니까 현진씨 다시 카메라 가지고 센터로 가서 사진 찍으심. 오빠가 사진 찍으라고 센터에서

 오른쪽으로 비켜서줌. 우리가 오빠도 같이 찍자니까 오빠는 단호하게 거절.

   사진찍고 나서 오빠 오른쪽 단상으로 올라가고 잠시 어수선한 사이에 어떤 여매냐가 질문있다고 하니까

  -아직 대답 다 안했는데?? (오빠ㅋㅋㅋㅋ) 너무 너무 예뻐요! 최고!

 (매냐들이 우리는??? 우리는???? 하니까)

   -너희는 솔직히 (피식웃으심) 나이가 있어소~(개콘ver.)

   -니네는 전에 얘기한 것 처럼 다 깨물어버리고 싶어 (앙 깨무는 흉내. 아, 심..심장이.. 으헉...)
    남자애들은 솔직히 (정색)

   남팬들 아이유!!!!! 아이유!!!! 하다가 여팬들 서태지!!!!ㅋㅋㅋㅋㅋ

  -서갤이다 뭐다 해서 남자들이 메인이다 이랬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어제 슬램은 칭찬해줄만 하지만, 여러

 분들이 못봤을 뿐이지 전날은 정말 재밌었어요. 끝나고 다들 이랬어요(놀란 표정 흉내). 아마 메이킹에도 찍혔을 건데

 상상 이상이었고, 남자들은 잘했지만 어느정도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뭐 그냥...

   -남자들은 반성해야 돼. 그때 여기 있는 6집 언니야들이 슬램에 서핑에 다 이끌었는데, 그게 언젯적 얘긴데 이제와

 서 슬램 좀 한다고~(어휴... 하는 표정으로 손 휘휘 내저으심)  

   월오브 데스 멋있었다는 이야기를 이때 하셨던 듯도.. 안하셨던 듯도... 위치를 못찾겠어...

  
4. 나인티스 아이콘 질문. 마왕과 함께 녹음한 음원 공개하실 생각 있는지.

   종서형, 해철형, 승환형 함께 녹음은 마쳤고, 지금도 종서형과 승환형이랑 오래전부터 이 공연에 대해 얘기를

  하고는 있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지금 뭐라고 말해줄 수는 없다고...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은 공연이고 우리도 좋아할 거라고. 고민 많이 해보시겠다고... 


5. 10집 전에 중간중간 클럽공연 해줄 수 없냐는 질문.

   생일빵 해보고 상상 이상으로 재밌었다고. 일겅은 진짜 장난 아니라고. 클럽공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고.
  
   아직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락페스티벌 같은 건 고민 중이고 그게 만약 성사되면

  락페 애프터파티 형식으로 클럽공연하게 될 수 있다고/했음 좋겠다고?

   이번에 정말 좋았어서 10집 활동에는 어떤 경우든 이런 공연 꼭 있을거라고 했었음!

   이 대목에서 깊은 감동ㅠㅠㅠㅠ

6. 남미질문.

   얼마전에도 팬사이트에서 시끌시끌 했다고 알고 계셨대.

   그쪽 팬들을 위해서 공연 하고 싶어서 예전부터 알아보고 그런 기획 추진한 적 있는데 여건이 쉽지 않았다고 하셨음
  (개인적으로 추진된 적 있다고 해서 놀람.. )
  
   좀더 매냐가 많아지고 여건이 가능하면 언제든지 날라가서 공연하신다고ㅎ

  우린 또 같이 가자고ㅋㅋㅋㅋ


------ 멤버질문타임

-미정씨 질문-
  
질문뷉이 저희오빠가... 이렇게 말해서 다 빵터짐ㅋㅋㅋㅋ 미정씨도 웃고 울 오빠도 웃음ㅋㅋㅋ

 오빠보다 본인이 베이스 잘 친다고 생각하는지, 둘이 대결해본적은 없는지 질문.

미정씨가 오빠 베이스 잘 친다고 깔아두고 근데 필드에서 떠나신지 오래라며ㅋㅋㅋㅋ 필드에 남았으면 훨씬 잘하셨을

 거라며 마무리 ㅋㅋ

 오빠는 준형씨가 훨씬 잘친다고! 여태 본 락베이스 중에 최고라고.

연주 하다가 멤버들이 틀리면 오빠가 이렇게 쳐다본다고 하시면서 고개 돌려서 못마땅한 표정? 으.. 이 표정을 뭐라

 고 설명해야..OTL..

근데 준형씨를 쳐다볼 일은 거의 없다며, 음이나 박자가 제일 정확하게 맞는다고 폭풍 칭찬을! ㅎㅎㅎ


-닥스킴 질문-

98년생 남뷉 질문. (매냐들 우어어어~하면서 다들 나이계산ㅋㅋㅋㅋ)
  
닥스킴이 보기에 우리가 가장 인상적인 공연 물어봄ㅋㅋ

 스킴 못알아먹어ㅋㅋㅋㅋㅋ 오빠가 옆에서 가장 멋있었던 공연 얘기해달라고 다시 설명해주고ㅋㅋㅋㅋ

 저번에 잠재력에 이어 인상적도 어려운 단어라 안되는 듯..ㅋㅋㅋ

 근데 스킴 질문 이해 잘못한 거 같애.. 이 뷉의 질문은 '우리가' 멋있어 보였던 공연을 물었던 거 맞지?

스킴은 자기가 느끼기에 젤 좋았던 공연을 말해준 듯.
   
유스케가 젤 좋았대.

왜냐고 물었다가 다들 why~~ 로 고쳐 물어줌ㅋㅋㅋㅋ

 스킴이 뭐라고 얘기하다가 표현하기 힘들댔나 뭐 그래서 우리가 영어로 하라니까 um..하고 뭐라고 하려다가 영어 다

 잊어버렸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공때 혼자 올라가서 시작한 거 무지 떨렸다는 이야기 했었음.

오빠가 옆에서 자기가 마이크 잡고 떨고 있을 때(마이크 덜덜 떨어주심ㅋㅋㅋ)
  
스킴이 어땠는 줄 아냐며 스킴 키보드 위에서 손 덜덜덜덜덜ㅋㅋㅋㅋㅋㅋ보여줌ㅋㅋㅋ

 연습시킬 때부터 첫곡 모아이 안하면 안 되냐고, 안된다니까 오리지널로 하면 안되냐고 그랬다고 ㅋㅋ


-현진씨 질문- 

오빠가 현진씨 츤데레라고 질문 생략하려다가 질문 받아줌ㅋㅋㅋ

2층에서 생목으로 질문ㅋㅋㅋ 오빠가 들릴까요? 그랬는데 꿋꿋히 질문하심. 완전 잘들렼ㅋㅋㅋㅋㅋ 목청 짱!!

본인이 드럼을 배우는데 손발이 따로 안놀아서 포기했다고 손발 따로 놀 수 있는 방법 알려달라고 ㅋㅋㅋ

 오빠가 현진씨 답하기 전엔가. 뒤엔가 현진씨 두뇌가 7개로 나뉜 거 같댔나 전에 했던 얘기 다시 하면서 칭찬하셨음

 현진씨의 답 (우리가 길~~~게 막 그러니까) -왜..왜요?  ( 현진씨 표정 귀여웠음ㅋㅋㅋ)

결국 단답. 첨엔 다 어렵다고. 하다보면 된다 이런 얘기했음.

그러다 우리가 다 에이 막 그러니까 태지형 밑에서 일하면 된다고ㅋㅋㅋ사장님 나빠요ㅋㅋㅋㅋㅋ

 그니까 오빠 표정ㅋㅋㅋㅋㅋㅋ 어라? 이녀석이? 이런 표정됨ㅋㅋㅋㅋ


-탑마미 질문-
 
7주 연속 야근, 발렌타인 남탕, 감금 이런 거 얘기하면서 제일 오빠 얄미운 때 질문.

오래 활동 같이 하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게 언제인지도. 

마미는 얄미운 때 진짜 없다고 한발 빼심. 근데 뒤에서 현진씨가 질문중에 드럼킥 차면서 격공하고ㅋㅋ

 오빠는 옆에서 그걸 보며 싱긋이 웃음ㅋㅋ 오빠 표정은 투닥거리며 노는 늦둥이 동생들을 바라보는 여유있는 큰형같

 은 미소랄까

 마미가 없다고 하니까 뒤에서 마미한테 막 엄청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노려보다가 드럼 부스에 물병 던짐ㅋㅋㅋㅋ

 그러다가 뭘 이렇게 하기로 해놓고 나중에 말 바꾸는 건 있다고ㅋㅋㅋㅋ

 오빠가 자기가 언제 그랬는지 물어보니까 

마미는 그땐 진짜 큰 건데 지나고 나면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게 있다고 되게 아쉬워하심. 우리는 이해한다고 외침
 
오빠가 7주연속이랑 화이트 데이 못 쉰거는 사실인데 거의 와이프인 마미 여친이랑 실장님 와이프분 어제 와있었다며

-이런 식으로 배려를.. 이런 걸로는 안되나??
  
하시며 머쓱한 웃음 지으심 ㅎㅎ

 마미는 6집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전엔 마미도 우리처럼 팬이어서 4집까지 춤 다 따라했다고.

막 보여달랬더니 뒤에서 현진씨가 환상속의 그대 틀어줘서 우리 떼창ㅋㅋㅋㅋ

 마미가 빼다가 오빠가 이정도 했으면 빼면 안된다고 해서 결국 춤춰줌ㅎㅎ

6집 활동하기 전에 미국에서 오빠 만났던 게 제일 떠오른다고 하심 ㅎ
 
  

질문타임 마치면서 오빠가 이런 시간 좋다고 하셨고, 차분하게 얘기하는 게 팬미팅 같다고ㅎ

-팬미팅에서도 노래같은 거 하잖아요? 그럼 노래같은 거도 해볼게요. 

떼창 기대한다며 숲파 연습시키셨어 ㅋㅋㅋ   



------숲속의 파이터

 오빠가 되게 되게 귀여운 뭔가를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으아아악!!!!!

적막한, 난폭한에서 마이크 넘겨주시고~

어째서 의심에 온힘을 다뺐을까에서 미정씨 센터 나오고 이 레몬을 한입 깨물고~

오빠 베이스 밑부분에서부터 올라오는 미정씨 손 따라 고갯짓

 눈을 크게 뜨고 봐 할 때 오빠 오른손 엄지랑 검지로 눈 크게 벌리는 모션ㅎㅎ

 떼창으로 마무리ㅎㅎ


------크리스말로윈

 탁리믹스의 리믹스? ㅎㅎ

 난 명견 못가서 여탕에서 첨 들었는데 완전 좋아ㅠㅠ 이버전 음원도 따로 있으면 좋겠어ㅠㅠ



------물뿌리기

 남탕 슬램핏짜던 뷉 찾으면서 좀 놀았어? 그러심ㅋㅋㅋ

 오빠 물마시길래 다들 물 달라고 해서 오빠 물 뿌리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2리터 생수 투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오빠 스케일이 남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

500미리짜리 먼저 뿌리셨나? 그건 가물가물..

오빠가 2리터 들고 와서 중앙이랑 오른쪽 위주로 먼저 촤좌작 뿌리심.

오빠는 물도 잘뿌려. 고르게 흩어짐. 근데 2리터는 한계가 있어 흩어진 하나하나의 덩이가 매우 큼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물싸다구 맞음ㅋㅋㅋㅋㅋㅋㅋ 들러붙은 머리 떼는 사이 오빠는 왼편으로 가시고

 마미가 2리터를 하나 더 들고 와서 막 뿌려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물싸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왼편에서 뿌린 건 쎄게 맞진 않았지만 그것도 제법 많이 맞음ㅋㅋㅋ 성수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날아오는 와중에 본 오빠는 정말 그렇게 해맑을 수 없는 표정으로 물통을 쉐킷중이셨어.

하.. 더뿌려 오빠 다 맞아줄게요 ㅠㅠ 머릿속에서 라라라라 라라 라라~ 비쥐엠에 물장난치는 영상이 자동합성될만한

 표정이었어 

2층에서 물통 달라고 해서 오빠가 2층으로 2리터 물통 하나 던져줬는데 못잡고 난간에 맞고 1층으로 추락



------레플리카

 레플리카는 두손 모으고 감상. 자동으로 감상모드. 레플리카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너무 멍때리고 봐서 기억에 남은 게 없음.........)


------멘트

 곡 나온지 17년 만에 하게 되서 9집 신곡 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며

 탑 커스텀 스윙기타 받아서 메고 텍쓰리 시작


-------테이크 3

오늘도 마이크 스탠드로 기타를 막막막~ 와.. 진짜 일겅.일겅.일겅. 이게 레알일세.



------멘트

 텍쓰리 하면 본인이 심심해서 기타를 잡았다는 얘기 또 하셨던 거 같고

 텍쓰리가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알았으면 미리 할 걸 그랬다고...

아직 (라이브)안 한 곡 있냐고 물으셨는데 10집 때 해주실 건가...? +_+

빠르게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오빠가 선창하고 우리가 받으면서

 불만있냐, 내맘이다~ 시작 !!


  


------내맘이야

 아비규환의 내맘이야ㅋㅋㅋㅋㅋㅋㅋ

 낑겨서 죽을 거 같은 와중에도 밥!은 성실히 외치고 떼창도 열심히ㅋㅋㅋ

 그러나 오빠를 보는 거 까지는 역부족이었어(털썩)

중간에 오빠 덩실덩실 춤추는 거는 잠깐 본 듯도 한 기분인데..



앵콜 전 서태지! 어이! 외치며 대기. 거의 대기 시간 내내 외쳤지?? 진짜 대박이었음 멋져멋져

 나도 목 아픈 것도 잊고 미친듯이 소리침 ㅠㅠ


------탱크

 어두운 조명인 상태에서 멤버들이랑 락 올라오고 탱크 시작.

탱크부터는 노래하는 동안의 오빠가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그 카리스마에 눌렸던 기억만.. 6집 최고ㅠㅠㅠㅠㅠㅠ

 스텐드 잡고 허리 숙이고 박자타던 오빠 완전 멋있음

 마이크 스텐드 잡고 흔들다가 노래하다가 하는 오빠 짱멋


------오렌지

 월오브데스. 되게 넓게 벌려졌어 대박. 그리고 앞쪽 압사도 대박ㅋㅋㅋ

 오빠도 보고 우와~ 이런 표정ㅋㅋ

 다 가르고 어이! 어이! 점점 빠르게 어이어이어어이 하다가 오렌지 시작.

당당당당~ 하고 빵 터지는데 그 밀림을 잊을 수 없어 근데 또 막 밀리고 난리통에 다 웃고 있어ㅋㅋㅋㅋㅋ

 애써 당찬 듯한 숨찼던 네게 남는 퀘스쳔 할 때 오빠 한 번 보고

 그 외에 오빠 제대로 못 봄ㅋㅋㅋ 좀 더 봤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ㅋㅋ

 아 2절에 탐식 깃든 약육 강식!!! 할 때 오빠 왼쪽 단상에 올라서 노래 하고 계셨고 매냐들 떼창하면서 손 뻗는데

 그 그림은 진짜 예뻤다.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어 ㅠㅠㅠㅠ

 오렌지 끝나고 뒤에서 신발 주인 찾는다고 신발!신발! 떼창하니까 오빠가 신발? 이러면서 궁금한 표정으로 쳐다봄ㅋㅋ

 ㅋ


-------멘트

 바리 터짐ㅋㅋㅋㅋㅋㅋ웃김과 걱정이 동시에 몰려오는 경험이었어

 오빠가 구석에 가서 김실장님한테 이야기 듣고 계시는데 표정 ㅎㄷㄷ...

완전 표정 굳으시더라. 되게 심각한 표정.

전에 광주에서 오프닝에 문제 생겨서 오빠 다시 들어갈 때 그 찰나에 잠깐 보였던 무서운 표정이었음.

근데 김실장님 얘기 들을 땐 표정 굳으셨다가 우리가 보일 각도로 나오시는 순간 곧바로 입에 미소 머금으시더라

 눈빛은 여전히 진지 심각이었지만.. 오빤 역시 프로구나를 실감했어.

바리끼리 연결하는 볼트가 풀리고 있다고 하셨음. 다 풀리면 공연 못하는 상황이라고.

-우리가 어떡해야 될까요?

그랬더니 뷉들이 뒤로!를 외치면서 뒤로 가고

 우리가 웃으니까 웃을일 아니라고 공연 이어가야할지 의논해야 할 정도라고 하셨었음

 바리를 잡지 말고 최대한 뒤로 가서 떨어져보라고 하셔서 다들 뒤로 물러남. 뒤에서 살려줘! 살려줘! ㅠㅠㅋㅋ

 상황 심각하다고 공연 계속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한 네번 쯤 하셨던 거 같은데.

-무슨 힘이 그렇게 쎄~~ 무슨 상황이야 이게~

바리케이트가 서컴에서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여기 있는 걸 써서 튼튼하지가 않다고.

다음엔 우리 바리 싸들고 다니며 공연해야겠어요 오빠 ㅠㅠ 우리가 너무 신이나서 그만...

압사존 생기면 다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제자리에서 놀으라고.

밀리면 공연 중단 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있었지?

배려의 압사존 이야기 나왔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락 소개.

헤프랑 몽키도 보고 싶은데 계속 연락하냐고 물으심

 헤프랑 연락한다고 락이 끄덕끄덕.

오빠가 최근은 아니지만 미국 놀러가서 헤프 보기도 했다고 하셨고

 마무리하고 넘어가려는데 우리가 몽키!! 원숭이!! 외치니까 락이 얼마 전에 장가갔다고 알려줌

-압사존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슈퍼초!울트라!매니아!!



------울트라매니아

 광란의 헤드뱅~~ 마지막 두곡은 쾌적하게 압사 없이 헤드뱅하며 재밌게 놀았어.

말 참 잘들어 울 뷉들 이뿌다 ㅎㅎㅎ

------인터넷전쟁

 일사분란한 쩜쩜쩜쩜!!

떼창도 멋졌어ㅎㅎ

 이날도 마지막에 한바퀴 더 돌리시고~

마무리할 때 뫼비투어때 오빠가 대경성 끝날 때 한손에 마이크 스탠드 잡고 팔 양쪽으로 쫙 벌리면서 끝내시는 그 액션 하심!!

너무 멋있어서 기절할 뻔ㅠㅠ


------멘트 & 마지막축제

 우리가 앵콜을 막 외치는데 오빠가 안 들어가심

 오빠의 감사인사.. 뜨문뜨문 기억남

-제목 그대로 this is (마이크 넘김)? this is 레알~ 진짜 레알이었어요.

-역시 버팔로는 달려야 되.


 (우리 : 고마워!! 고마워!!)

-우리가 더 고맙고 여러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우리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심하게 놀았는데 이상하게 얼굴들이 뽀송뽀송할까요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돌아오신댔구..

좋았다는 이야기 하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였나 행복했다 였나 하시는데

 빠르게 너무너무 하시는 거 귀여웠다ㅠㅠ


 멤버들도 앞에 다 나와서 인사하심. 스킴 마지막축제 재즈버전 피아노 반주

 다같이 마지막축제 떼창. 오빠가 중간에 락한테 마이크 대주고 부르라는데 락이 마이크 앞에서 멀뚱멀뚱ㅋㅋㅋ

 짧은 시간만이 남았어~ 하고 당당당당! 하는 거 오빠가 따라했는데 귀염ㅋㅋㅋㅋㅋ

 멤버들하고 같이 인사 하는데 스킴 빼먹고 해서 스킴 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데리러 들어가니까 흥 하면서 도망

 감ㅋㅋㅋ

 따로 데리고 나와서 스킴 절 시키고 오빠도 같이 절

 오빠 자꾸 찬바닥에 절하고 그르지 마요.. ㅠㅠ 앵콜 퇴근길에도 얼마나 놀랬다구요..ㅠㅠ


 인사하고 마미 피크 뿌리고

 오빠는 현진씨가 던지려던 드럼스틱 하나 뺏어서 우리 주고  안녕!~~~~~~ 하며 퇴장

 멤버들 사진 찍고 스틱, 피크 뿌리고 한참을 무대 위에서 우리랑 손잡고 막 하다가 퇴장.



--완전히 길 잃은 기억--

*오빠가 마미랑 딱 붙어서 기타 현 코앞까지 숙였다가 치지는 않고 둘이 마주보고 웃고 넘어간 게 있는데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이게 어느 부분이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아.


 *에펨 이후에 두세번 악마탑이 더 오셨는데 어느 곡인지 전혀 떠오르지 않음ㅋㅋ

 탱크였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남뷉들이 아이유 외칠 때 뒤에서 원장님이랑 스킴이 되게 신나는 표정으로 주먹 뻗으면서 호응해주던데ㅋㅋㅋ

 어느 부분에서 그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ㅋㅋㅋㅋ 
 

2015-05-11 17;19;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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