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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게시2000] [sin] 2집 감상평, 과연 명반일까? (태지매니아)
by 관리자
조회 95 (2019.07.11)  
날짜 2000-09-24 
시기 6집 
원본출처 태지매니아 
원글쓴이 mina 
원글링크주소 http://태지매니아 사이트 폐쇄...크 소실 
첨부파일 [sin] 2집 감상평, 과연 명반일까.PNG  [sin] 2집 감상평, 과연 명반일까.txt 
[sin] 2집 감상평, 과연 명반일까?  

2집 감상평.과연 명반일까?  

 ***2집 감상평***

스튜디오 앨범상으로는 여럿이 떠들었던 강력한 사운드에는 조금은 못미친다.예전 1집의 연장선상에 있는듯한 느낌도 있으며 서태지의 목소리는 예상외로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서태지가 최창록,안성훈과 림프 비즈킷,콘의 라이브를 즐겼다는 말이 헛소문은 아닌것 같다.어떤곡에서는 콘의 곡을 표절했다기 보다 콘의 기타톤을 너무도 똑같이 재현한 곡도 있다.

3번트랙 오렌지의 경우 전체 분위기가 림프 비즈킷의 분위기와 혹은 세븐더스트 같은 암울한 분위기도 풍기며 4번 트랙 인터넷 제국은 조금은 특이한 기타톤에 귀가 기울여진다.그리고 이 곡에서 서태지가 가장 강력하고 하드코어 적인 창법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울트라맨이야 는 역시 림프 비즈킷과 콘의 기타톤은 많이 느껴진다.아쉬운 부분은 그렇게 강력한 사운드 답지 않은 어찌보면 조금은 절제 하는 듯한 레코딩을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이브에서 더 강력하게 폭발하길 기대한다.

전체적으로 하드코어 색이 풍기게 하는 맛에는 성공을 했다.
하지만 결코 하드코어가 이 시대의 주류로 떠오르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예를 들어 저 유면한 Killing in the name이나 Blind 같은 강렬한 감동이 오는 곡은 없다.두곡의 경우 반복되는 후렴구로 인해 많은 이들의 귀에 꽃힌것에 비하면 서태지 2집의 하드코어는 어딘지 모르게 어려우면서도 많은 밴드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인상이 든다.

신선한 맛은 없다.
예전 서태지가 4집을 낼때나 2년전 솔로 1집을 내놓을 때가지만해도 그다지 많은 음악이 유통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엄청난 하드코어 음반들속에 묻혀살고 언더그라운드 역시 하드코어의 홍수이다.그러기에 서태지 팬들도 천재라고 칭하기 이전에 그들이 그런 음악을 안들어봤던것 뿐이지 결코 이전 음악도 지금 음악도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은 아니라는 것이다.단지 한국말이기에 조금은 거부감이 없다는 것은 있다.

2집은 당분간 적어도 서태지 팬들에겐 크게 어필할것 같다.
그러나 언더계에서는 많이 들어봄직한 노래들이 많을 것 같다.
그 서태지 팬들이 그 세력을 발휘해서 우리나라 언더계도 발좀 뻗고 잤으면...   

2000/09/24(14:40)from 211.195.53.126 

[sin] 2집 감상평, 과연 명반일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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