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카이브
업로드
[추천게시2001]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 (태지매니아)
by 튀긴누룽지
조회 89 (2019.09.06)  
날짜 2001-06-21 
시기 6집 
원본출처 태지매니아 
원글쓴이 퍼니 
원글링크주소  
첨부파일 [추천게시2001]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jpg  [추천게시2001]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txt 

  Author   : 퍼니 [ taiji ] Vote: 180, Hit: 1340, Lines: 56, Category: Etc.
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
퍼니 추천 : 9, 조회 :865 

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  


김문하의 죄는 무엇일까?
서태지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내서 수 익을 목적으로 한 개인에게 판거?
지금 까지의 정황을 보면 대충이러한 듯 하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일부팬들의 이중성을 확인하게 된다.
바로 '서태지의 사생활은 보호되야하지만 자기는 알고싶다'라는 이중성이다.
먼저, 언제부터 그사람들이 서태지의 사생활을 존중했는지 묻고싶다.
서태지의 사생활을 캐기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동분서주한 것은
바로 당신들이었다. 하지만, 서태지 사생활을 궁굼해 하는거 자체는 죄가 아니다.
나도 몹시 궁굼하다. 이놈의 자식이 빤스는 몰입는지, 면도할 때 전기면도기를
쓰는지 칼면도기를 쓰는지 면도하고 나서 에프터쉐이브는 뭘쓰는지 밥먹을때는
어떠한 자세로 먹는지 등등...궁굼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런데 궁굼한 것은 궁굼한것에 끝나게 되있다. 나또한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또한 사생활이란것도 자신이 남에게 공개해도 될만할 사생활이 있고 공개하기 꺼려하는 사
생활이 있다. 사생활의 침해와 보호란 개념은 후자에 적용되는 것들이다.

문제는 공개하기 꺼려하는 사생활을 궁굼해하는것의 도를 넘어서 그러한 사생활을 캐기위해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스토킹의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태지가 공개하기 싫어하는 사생활을 캐기위해 상식이하의 방법을 동원하는 팬'이 분명히 
존재한다. 위의 정의는 너무 길기 때문에 줄여서 '또라이'라 칭하기로 하자.

김문하가 욕을 먹는것도 또라이들의 질투심의 발로일가능성도 매우매우 크다.
예를 들자, 몇 년전에 콧털 아저씨가 책을 냈다. 거기에 서태지에 대한 사생활도 분명히
기술되어있다. 그런데 콧털이 욕먹었나? 왜 서태지 사생활을 책으로 냈냐구? 더군다나
책은 팔려고 출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콧털은 서태지의 사생활을 미끼삼아 돈을벌어먹을
려는 파렴치한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나를 포함한 많은이들이 서태지의 이러이러한 면
이 있었구나 하면서 콧털에 대해서 참 고마워했던거 같다. 콧털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보
를 다수에게 공개했다. 물론 돈은 벌었겠지만. 김문하가 문제인건 자신의 정보를 소수의 사
람과 공유했다는 것이다. 물론 김문하는 태지팬들중에 '또라이'가 많다는 것을 일찌감치 파
악했을 것이다. 또라이들은 어떻게 하던 태지의 정보를 얻고싶어했고, 이왕이면 다홍치마, 
김문하는 금전적인 이득을 보려했다. (사실, 금전적이득도 좀 그렇다. 그렇담 책팔아먹은 콧
털도 욕해야지--;;) 여기서, 정보를 얻은 또라이팬들과 정보를 못얻은 또라이팬들, 멀쩡한 
팬들사이에 질투심이 유발되면서 빅뱅을 일으켰다(왜 그렇게 좋은 정보를 너네들만 알고있
는거야~~). 사생활을 보호해주자며 또라이들을 욕한 또다른 또라이들.... 서태지 사생활에 대
한 이중잣대를 가진 이중적인 팬들...모두다 지금 현상의 원인 제공자다. 사실 서태지의 사생
활이 담긴 MD는 누구나 군침을 흘렸을 것이다. 아마 경매에 나왔으면 몇십만원을 호가했을 
꺼다. 

단지 매니아란 미명하에 한 음악가의 사생활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일부 또라이들은 하루
빨리 클릭비에게로 가기바란다. 예전에도 주장했지만 야광우비와 형광봉을 들고다녀라. 차
라리 속편한다. 아무도 안건드린다. 괜히 가면 쓰고 물타기 하지마라. 
이번사건은 일부 또라이들의 서태지에 대한 이중적 잣대를 극명히 보여준다. 보호해줘야 한
다면서 자기가 앞장서서 서태지를 죽이는...

모두들 가해자고 모두들 피해자다.

[추천게시2001]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jpg



ⓒ 태지매니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위 글의  원본 글의 출처는 태지매니아 ( http://www.taijimania.org ) 사이트입니다.

2019년 8월 태지매니아 사이트가 폐쇄될 예정입니다.

소실 예정인 자료의 기록을 목적으로 2000년~2004년의 추천 수 높았던 게시물을 아카이빙 하였습니다.

모든 글의 저작권은 원 글쓴이에게 있으며, 전문 게재나 본문 인용 시 작성자와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아카이빙 기간 : 2019년 7월~8월 / 옮긴이 :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팀, 태지매니아 운영진)


번호 시기 분류 제목 원글쓴이 조회
공지 - - ★태지매니아 사이트가 임시 링크됨을 알려드립니다.★ - 155
공지 - - ★태지매니아 게시판 안내★ - 8997
2804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공개편지] 은공 보시오
서로연
105
2803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제가 가장 두려운 건......
소중한 친구
75
2802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답변] Next Time, Who ??
Mina
103
2801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오늘의 태지와 우리.
또하나의 나
108
2800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나는 떠나지 않는다...
에꾸
94
2799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나야...뭐...늘 그렇지...
관조
89
2798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이모든게 태지가 너무 매력적인 남자라서 생긴일.
21ctaiji
88
2797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태지존펌]40대아저씨가 태지에게 보내는 편지
펌쟁이
90
2796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다수와 소수..오류.
한계
95
2795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불펌]태지와 3.7M 이별해 보기
삿갓쓴 삐삐
74
2794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뒤늦은 후기] 태지매니아라서 행복해요 -STUDIO 2000
아라스
80
2793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
예리
99
2792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애기리플 완전 폐지] 우리가..살기 위해서..
Mina
98
2791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오랫만에 잡설] 짧은 이야기.
예리
80
»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김문하사건이 보여주는 서태지팬들의 이중성.
퍼니
89
2789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잡소리]나에게 있어 가장 무섭고 두려운건..
조똥
90
2788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To.]태지에게 전하는 사소한 이야기 몇 개..
레드태지
91
2787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자꾸..
dma
82
2786
6집
태지매니아 [추천게시2001]조용히 껴들기-태풍의 눈.
지나가는 바람
85
Tag

Top
ID
Passwor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