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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게시2001]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 (태지매니아)
by 튀긴누룽지
조회 99 (2019.09.06)  
날짜 2001-06-25 
시기 6집 
원본출처 태지매니아 
원글쓴이 예리 
원글링크주소  
첨부파일 [추천게시2001]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jpg  [추천게시2001]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txt 

  Author   : 예리 [ taiji ] Vote: 198, Hit: 753, Lines: 68, Category: Etc.
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
작성자 : 예리 추천 : 32, 조회 :639 

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  


서태지닷컴.. 거기도 천국이 아닌 이유는
태지와 서태지닷컴을 만드는 실무진들에게 있는게 아니라
그곳을 드나들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똑같이, 아니 오프라인보다 더 심하게
우리는 제킬과 하이드의 모습을 하고 있을겁니다.
여기에서 매니아님들의 따뜻한 글과 마음씨를 보며
태지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왔던 여러분들인 만큼
"공식사이트"에 대한 기대로 인해
아마도 훨씬 많은 상처, 어쩌면 태지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까지도
흔들릴지 모르는 우리들입니다.

부디.. 강해지시길 바래요.
글을 읽고 상처받는 것은 여러분입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의 실체는 불명확하겠죠.
그것까지 태지와 태지를 좋아한 자신에게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태지가 자신의 팬, 팬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이 힘들어하며 "거리조절"을 해왔는지..
그것만 생각하길 바래요.

제일 많이 힘들었을 우리 웹지기 언니들은
그런 태지의 심정을 또 한번 겪었을거고, 
그만큼 태지의 생각에 가까이 가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열린 공간.. 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그건.. 들어오는 문만 열린게 아니라.. 아예 문도 벽도 없다는 뜻이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정신없는 
(무정부상태의) 공간이라는 뜻이겠죠.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저도 새삼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매니아님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공간, 생긴지 이제 1년도 안된 곳입니다.
규칙과 규율은 이제 경험을 바탕으로 잡히겠지요.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맙시다. 
최대한 자율적으로 가려 했던 웹지기 님들의 마음만 알아줍시다.
서태지닷컴은 아직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1년도 안된 공간에서 무질서함을 견디지 못한다면
서태지닷컴이 제자리를 잡는 동안 역시 견디지 못할겁니다.

여러분도.. 이 혼란을 잘 극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후 서태지닷컴에서 다시 겪을 혼란을 슬기롭게 헤쳐가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연습과정이었다고.. 그렇게 생각합시다.
그리고, 어제 오늘의 극심한 혼란을 경험으로 삼고
우리가 앞으로 만날 태지와의 새로운 만남.. 그때 뱃머리를 잘 잡도록
바로 오늘 상처받았던 우리 매니아님들이 잘 해주시길 바래요.

끝으로..
토요일날 오프라인 시위할 때, 한번들 만납시다.
얼굴 보면 또 밝아질거예요. 언제나 그랬듯이.
(토요일 KBS 본관 2:30-4:00)
여러분들을 믿어요. 

ps: 너무 재미없는 글이라.. 스마일리 하나 날리며 사라집니다.
-> -> -> -> -> -> 
지금까지 여러분들 표정이겠죠?
그리고 -> -> ->
요런 모습 되찾자구요.
험험.. 이 쌀암덜아.. 나도 때론 귀엽다구!  

[추천게시2001]서태지닷컴으로 갈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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