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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게시2001]오늘의 태지와 우리. (태지매니아)
by 튀긴누룽지
조회 108 (2019.09.06)  
날짜 2001-06-25 
시기 6집 
원본출처 태지매니아 
원글쓴이 또하나의 나 
원글링크주소  
첨부파일 [추천게시2001]오늘의 태지와 우리..txt  [추천게시2001]오늘의 태지와 우리.jpg 

  Author   : 또하나의 나 [ taiji ] Vote: 177, Hit: 737, Lines: 163, Category: Etc.
오늘의 태지와 우리.
작성자 : 또하나의 나 추천 : 21, 조회 :271 

오늘의 태지와 우리.  


역사는 가끔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두 편의 드라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데 

드라마 여인천하와 명성왕후


당파싸움이 잦고 인사 문제가 끊이질 않았던 그때와 이 시간의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 똑같아서 돌아보자는 의미로 얘기를 들추어본다 




여인천하에서 여인천하가 도래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일은 

조광조가 역사의 뒤로 밀려난 뒤였다 

바른 말을 잘하고 곧은 성품의 조광조는 오히려 세력과의 손잡음을 모두

꺼렸기때문에 양쪽 세력의 미움을 받아 물러났다 

이로서 개혁정치. 새 시대가 아닌 여인들의 투기와 세력다툼이 나라를 뒤흔드

는 여인천하가 되어버린 것.


특히 정난정이란 인물은 지금의 우리 세대로 말한다면 로비스트와 같은 인물로

문정 왕후의 든든한 후원을 입어 득세했던 인물이다 

그런데 정난정이라는 이 인물로 인해 문정 왕후가 자신의 후진 세력을 물리칠 

수는 있었을 지는 몰라도 정작 나라에 이루어져야 할 개혁은 이루어 지지 못하

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또하나의 드라마 명성황후 에서는 

중종이 나약하고 우유부단한데..

명성황후란 인물이 중종이 아버지 대원군에게 휘둘림을 지혜로운 

조언으로서 막아주는 역할도 하지만 인사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습니다 전하. 사람을 쓰고 부리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이겠습

니까. 선정을 베풀고도 사람 하나를 잘못 써서 실패한 군왕이 있는가 하면 제갈

공명은 아들보다 더 사랑한 마속을 베어 군기를 바로 세웠다고 하옵니다. 하오

니 전하께옵서는 사람을 쓰실 때는 인정에 기울지 마시고 오직 착한 사람을 쓰

시되 가까운 곳에서부터 구해야 할 것이옵니다




태지 측근은 어려운 점이 유달리 많을 것이다 

역사를 굳이 인용한 것은 사람을 부리는 인사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였다 

역사를 돌아보면 소인배는 권력을 잡기 위해 양쪽 세력을 저울질하며 

넘나들다 어느 한쪽을 두둔하고 

조광조와 같은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큰 뜻을 가진 이는 

오히려 너무 바르고 융통성이 없다 


아마 태지도 사람을 기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이번 일로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인정에 기울지말라는 명성 왕후의 이야기는 태지뿐 아니라 태지를 도와주는 

스텝들 (테크니션도 --) 이 바로 새겨들어야 될 이야기가 아닌가싶다




태지에게 이 얘기는 하고 싶은데......

제발 다음 활동(일본까지도)때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옆에 

두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당장 일을 도와주고 당장의 잔꾀를 부려 나중의 일을 그르칠 사람보다는 

멀리 보고 더 크게 생각하고 즐기면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쓰라고......

그래야 태지도 매냐도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그리고 측근(?)들에게도 부탁하고 싶다 

태지의 공식적인 스텝을 제외한 비공식의 스텝 이른바 유령 측근들은 

제발 이쯤에서 물러나달라고 

당신들의 한 마디로 팬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다고 

매니아들은 스텝들을 믿지만 그들 옆에 붙어있는 유령측근들은 시러한다고




그리고 스텝들에게도 부탁을 하고싶다 

양군 기획에서 태지가 팬들에게 철저히 모른척 숨어다니는 것의 

반만큼이라도 노력해달라고 팬들과 가까운 언니 오빠도 좋지만 

그 이전에 당신들은 팬들이 그렇게도 아끼는 태지를 위한 스텝이라고.

인정에 기울지 않으려는 노력은 

태지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고 

엽기파 중독단을 탓하기전에 더 모질게 프로답게 자신의 일을 자신 스스로만이

비밀리에 해나가고 팬들 중에 누구만 더 우위에 두지 말라고.


태지매냐라서 힘들기도 하지만 태지스텝도 그래서 힘들다는 걸 

그만큼 어려운 자리에 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해달라는 얘길 하고 싶었다 






그리고 매냐들은......


그렇게 어려워하는 태지와 스텝의 마음만 알면 된다


더이상의 방책은 없다 ...............


나같은 일반팬이야 태지에게 어려울 때 이런 얘길 하는 것밖엔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 



[추천게시2001]오늘의 태지와 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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