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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게시2001][답변] Next Time, Who ?? (태지매니아)
by 튀긴누룽지
조회 103 (2019.09.06)  
날짜 2001-06-25 
시기 6집 
원본출처 태지매니아 
원글쓴이 Mina 
원글링크주소  
첨부파일 [추천게시2001][답변] Next Time, Who.jpg  [추천게시2001][답변] Next Time, Who.txt 

  Author   : Mina [ taiji ] Vote: 205, Hit: 898, Lines: 168, Category: Etc.
[답변] Next Time, Who ??
작성자 : Mina 추천 : 64, 조회 :987 

[답변] Next Time, Who ??  


- Next Time, Who~

아무도 안믿어라는 곡에 태지의 피쳐링이 있죠?
원래 듣고싶은대로 사람은 듣는것인지..저는 이부분의 느낌이..
나를 용서해주오..에 나오는 그부분..
다음차례는 과연 누구일까? 와 아주 비슷하게 느껴졌답니다.

...
그렇게도 많은 죄를 지고도 
우리는 살아갈 수 있겠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돌아올 보답정도는 알고 있겠지. 
언제까지 우리는 그토록 선한 미소를
띠고 있겠지만 그들이 가고나면 
다음 차례는 과연 누구일까.
....

역시 태지라고...
박식한 지식의 소유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사물이 본질을 꽤뚫어 볼 수 있는 참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지요.
흠..다음 차례는 과연 누구일까?



- 게시삭제원칙


애기리플중 욕설이나 비방글들만 골라서 삭제를 했어요.
그러나 어느 순간엔가부터 터지기 시작한 측근? 송아언니? 중독단? 으로 번져지는 
무성의한 글들의 위험성을 느끼고 관련게시와 애기리플들을 삭제하게 된것입니다.
누구누구는 뭐했다더라.. 그런다는데...로 시작되는 글들..
일부팬들이 이상스레 관심을 보이는 부분은 그 삭제동기.. 특정팬들나 측근-.-이 
관리자들이 일부러 친해서 두둔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되는건데,, 
그래서 관련없는 글에 달린 그런주장의 리플글이 추천이 그리 많이 되었었나보네요.
답을 원하신다구요? no 입니다.

김문하사건처럼.. 다희님 처럼.. 팬들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풀어야할 이야기라면 
그리고 그것이 다수 팬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있었다면 삭제할 이유가 없지요.
저희가 다희님 글에..아니 그 이전이라도 이런 적이 있었습니까?
애기리플안으로 숨어들어가.. 내던지는 말들.. 그야말로 폭.로.전.. 그 위험수위를 판단하고,
그런 글들을 삭제조치한것입니다. 

그 내용이 채송아님이고 중독단이라고 해서.. 한순간에 관리자들을 
그들을 보호하고 봐주는 편파적인 사람으로 전락시키고 마는 것입니까?

우선,, 이 보드에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세요.
우리가 관리자로 있는한.. 그런 대책없는 폭로전은 사양합니다.

파이구스님이 송아님의 노선을 비판할때도 있었고,
사전녹화때의 중독단의 행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그때에는 수준과 정도를 지켰고, 팬들과 나누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글에 저희가 손을 댄적이 있나요?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애기리플에 숨어서 근거증빙자료없이 그랬다더라.. 한다더라..로 대책없이 번져나오는
글들은 저희의 이성적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식의 이야기.. 앞으로도 저희가 웹지기로 있는 한 여기서는 절대 안됩니다. 

오늘 저녁의 게시와 같이..정식으로 올라오는 글들은 삭제할 이유가 없지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면, 대의적인 문제제기 제대로 똑똑히 올리시고,
당사자가 감내하고 혹 변명하고자 하는 부분 있다면,, 정식으로 글을 올리신다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뿐입니다. 

이것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지요.
언젠가 탈랜트 김혜자씨가 봉사활동을 하는데, 혹자들이 물었대요.
봉사활동 좋은데, 결국은 목적은 정치에 발을 들여놓을려는.. 포석이죠?
그러자.. 김혜자씨가 한마디 하더군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즈그들이(실제발음 옮김-.-) 그런 생각으로 꽉찼나부죠."

그 마음이죠. 딱-.- 지금 우리 마음은요. 대체 뭘 의심하고자 하는건가요?




- 난 달라요.. 우리 모두가 달라요.


전 태지팬이라고 해서 왜 다 노란비옷을 입어야하는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엠파이어.. 종합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블럭으로 나뉘어진 풍선군단을 보면서.
이질감과 서글픔 느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부분의 목소리는 요즈음 많은 비난 받고 계시는 퍼니님과 가장 유사할 듯하구요.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의견들, 생각들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이해하구요.

은공과도 다르고 송아님과는 더 다르고, 중독단님들과는 한참 다릅니다.
각각의 행동들, 신념들, 불법을 저지르거나, 대의적으로 위배되지 않는한,
전 크게 주목하지 않고, 관심갖지도 않으며,, 사실 알고있는 것도 알 필요도 없습니다.

어디까지 사람에 대해 관여할 수 있고, 심판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구요.

사람간의 문제제기가 있을때에는 대의적이길 바라고, 특성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이고 상호의 관계성에서부터 나오는 문제제기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보드에서는 그래주길..부탁드립니다.



- 태지매니아는 .. 

감정의 배설을 하고 뛰쳐나가면 그만인.. 무책임한 행동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태지매니아가.. 있어야할 이유가 있는 날까지는.. 저희는 부족하나마 노력해가겠죠.
태지매니아에서 .. 다양한 생각을 가진 태지팬들을 하나의 색깔로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닷컴이 생기게 되면,, 전체적으로 봤을때
작은 팬들의 커뮤니티의 하나정도의 의미가 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존립의 이유나 여건이 안되는 여러 정황이 올 수도 있겠죠.
...

모두다가 태지매니아에 대해서 바라는 상이 다를것이고, 그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서
한꺼번에 충족시켜드릴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태지매니아에 대한 초심의 생각에서 항상 출발할 것이며,
인간적이고 진보적인 커뮤니티로서의 색깔을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태지팬들의 다양한 세계들중에서..
자신의 색깔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사회들로 분화되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기회가 다르고, 태지존이 다르고, 카페들이 다르고, 각각의 수많은 모임들이 다 다르지요.
그 색깔이 다양하게 분화되고, 그것이 강점이 되고,
그 다양함들이 전체적으로 닷컴에 연결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서, 분화하고, 통일되어야 하지 않겠나요.



- 죄송한 것들 항상 많아요.

저는 오늘 밤 10시에 처음으로 밥을 먹었어요.-.-
10시간 휴식없이 일해야하는 열악한 노동환경인데, 아침부터 자꾸 전화오고,,
점심도 못먹구..-.-그 시간에 게시올리는데 내 신세 참 처량하더라구요.
집에가면, 밥먹을땐 옆에 있어죠..하는 착한 신랑이 있고,
밀린 집안일과 음식준비의 가정일이있으며,
태지팬으로서가 아닌 사회활동을 위한 모임도 세개나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니아홈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대로 지켜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할 수도 있어요.
타임라인, 오디오자료, 영문홈, 일문홈, mp3 이동등.. 산적한 밀린일들.. 수없이 많은데,
보드에서 몇시간 지내다 보면 금새 3시가 넘어가고 또 하루가 시작되고..
그런 악조건의 연속입니다. 이건이 우리의 실정이에요.

그래서, 추천리뷰기준이나 게시삭제원칙.. 등 형식적인 면이나 객관적인 운영에 있어서,
미흡함이 많다는 지적 .. 충분히 이해하고 완벽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거..
사과드려요. 
원칙대로 하자면, 지켜야할 놓치고 있는것 많다는것..느끼고 있어요.
보드가 이 지경이 된것도.. 실명제를 제대로 추친했었다면 줄어들수 있는 운영의 부족때문이기도 하구요.
저희..능력이 너무 모자라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적해주신 모든 분들 의견 정중히 받겠습니다.

운영자로 있는 한 우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

우리들의 진심이 어느만큼 전달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 
저희들은 이 빨간보드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가정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여기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죠.





- 이렇게 또 하루가 가네요.... Mina 

[추천게시2001][답변] Next Time, Wh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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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기간 : 2019년 7월~8월 / 옮긴이 :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팀, 태지매니아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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