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RE] 포기하는 순간부터 희망은 없는거죠, |
작성자 : 영원01♪ ![]() |
ㅡ> 내용 중 발췌
문득,, 오빠님의 8집이가 생각났어요,,
자연, 거기서 느낀 나의 느낌 미래세상으로부터의 흔적들,,
미래 인간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면에 대한 경고
소수의 자들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인간들에 대한 음모론
거짓이지만 진실인척하며 곱게 단장한 거짓
진실이지만 음모속에 빠져 거짓이 되어 버린 진실
분명히 바뀌어야 할 일들이지만 기본적 상식에서 벗어 난 일들이 당연하다는 듯 행해지고 있지만 괜찮다고
웃음을 지으며 티비는(윗분들) 말한다.
사람들도 바로 앞의 본인들이 더 중요할 뿐이고 괜찮을거야라는 최면상태에 빠진 듯
그저 무력하게 본인들의 일에만 관심을 가진다.
옆의 사람들이 이상반응을 보이며 죽어가도 관심없다.
그 기본적 상식에 벗어난 일들이 자신을 점점 옥죄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나는 괜찮을거야
그리고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늦었고 그렇게 죽어간다.
살기 힘든 삶속에서 언젠가부터 남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살아가면서 있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건데..
가장 중요한 건데..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사랑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인 그 자체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개인의 이익을 챙기기위해 욕심에 의해
인간이 인간을 아프게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몸을 복제하고 생각을 복제하며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없다.
이렇게 결국 세상은 코마상태에 이르게 된다.
과연 희망은 있는 걸까?
그렇지만
폐허가 되어버린 코마상태가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노란 꽃이 피어 있다.
우리가 잘못된걸 바로잡기위해 가야 할 곳은 다시 과거이고, 어쩌면 미래 세상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지켜내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으면 인간에 대한 자연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희망이 있는거고
그 작은 마음들로 인해
미래의 세상은 바뀔 수 있다.
지금 당장은 가장 약한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힘이 쎈 게 바로 그것 인것 같아요.
씨앗은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결국 숲을 이루고 어마어마하게 퍼져 나가죠,
씨앗 같아요. 그 작은 마음들이..
포기하지 않고 씨앗을 계속 심으면 결국 아름다운 숲이 만들어질거고 결국 웃는건 그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우리 인것 같아요.